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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재 그 -3 무현능 분향

chunrianote 조회 1,473추천 92009.09.14

대통령님의 묘소를 무현능/무현碑이라 표현하면 또 욕먹을지 모리겟네...
세종능 단종능 무현능...
그렇게 나쁘게만 느껴지지 않건만...

그런데 지명에 대한 객관적인 이름이 있는건 좋을꺼 같으다.
그래서 천리아는 편의상 무현능이라 부르고자 한다.






















많은 분들이 참배를 기다리고 계셨다.
국화꽃을 받아 참배를 기다렸다.
그리고는...






















그 날은 유난히 나비가 많았다.
정성으로 바친 꽃을 멤도는 여러 종류의 나비들...
아마 함평분들이 가져오셨을까.

제단엔 향불이 타고 있었다.
향을 태워 분향하고 하늘음을 울렸다.
정확한 음으로 5분 정도 걸리는 팔수라는 곡인데
40분 걸린다는 오해도 받은적이 있던터라 한쪽으로 비켜서서 불렀다.


























봉하에서 일어난 어떤 상황도 사진이나 글로 공유될 수 있을진데
실제 상황으로 천리아가 분향 참배하는 저 사진이 또 문제를 일으키려나?

대통령님~!
부디 편안히 떠나소서....
저희들의 냉담함에 외로웠을 봄을 생각하니
지켜드리지 못했음에 가슴이 아픕니다.
용서하소서~!

님께서도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끄집어내리려 안달하던 부류에
천리아 보다 몇 천배 더 크게 상처 받았을껄 생각하니
더욱 가슴이 아립니다.

한 동네에서 던진 돌에도
맘이 부셔지던데
지지자들의 따뜻한 눈 빛들 조차
냉담자(서거 한 달전의 아래 그림 참조)로 돌아섰던
그 때 외로버서 외로버서 견딜 수 없었던 심정
돌이켜보니 가슴이 에립니다.

아무도 원망마라던 말씀 역시 당신은 大人이셨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는데 [저의 집 안뜰을 돌려주시라(4.21일)]는
호소가 어젯밤 뉴스된 후론 개미새키 한마리 오지 않는 봉하(단, 기독교 방송국에서는 특종 잡을끼라 버티고 있었지만)의 그 때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꺼녕 차량 한 대 들오는걸 못봤으니...























하늘음으로 기원드리고 있는 중에
어느 단체에선가 지켜드리지 못한 맘 담아
정성들여 제수를 갖춰 마련한 제상을 차려놓고...

오늘이 비보를 받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 어려웠던 그 날로부터
100일째이다.

정토원에서 100재를 모신 측근들이
좀 전에 합동참배를 했는데
그 뒤를 이어 많은 참배객들이 분향재배하고 있었다.

평소엔 헌화 목례 혹은 재배로써 참배되었는데 
높은 분들 참배를 위해 마련된 덕택에 천리아도 분향할 수 있었다.























저마다 꽃을 올리고
분향 재배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비쳤다.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고 있다.
각양각색의 많은 나비들이다.
이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어린이 어른 구분없이 분주하다.






















원불교 경남교구에서 가져온 화분을 비롯한
꽃 항아리는 많은 나비들이 한가히 즐기는걸 보며
무현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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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1) : 관리자님께....
천리아의 글이 무단삭제됐빘네요. 사진도 철거시키삐더마는, 천리아가 직접 봉하의 서버 운영자께 찾아가야 되겠나요?. 심사마당으로 갔다는데 거~도 없던데 복원시켜 주시고요. 2천명 이상 클릭되었으며 수십명이 추천 혹은 반대했고 댓글이 무려 52개껴녕 씌여졌던건데... 천리아가 잘못된 점을 공지해 주시고 국법에 어긋난다면 강퇴시킨다면 이에 상응하게 대책하겠음에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註2) : 혹시나 저의 글을 읽으시고 추천이나 댓글로써 위로해 주시려는 마음은 고마우나 사양하겠심다. 자칫 [사이비 왜색종교의 떨거지로 전락]되는 오해와 [뉴라이트로 몰려 사장]되고 말지 모린다고 생각되니 무섭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저의 집 주소가 공개된 상태인지라 가족이 테러 위협을 느낌시로 불안해 하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네요. 일단 경찰문제가 대두되더라도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가장 외로웠을 때 하신 말이 떠오르네요.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천리아는 어린아이처럼 울었던 적이 있답니다

그동안 추천이나 댓글로 격려해 주신 여러분 참말 감사하고도 든든함을 느꼈습니다만 이제부터는 사양하겠심다.
천리아 혼자서도 충분히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천리아 머슴출신으로 실켜감시로 질겨진넘입니다. 오히려 마디에서 싹을 틔워 [과연 그렇구나]하는 큰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神은 갑절의 힘을 보태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註3) : ㅎㅎㅎ 본 글은 아직 미완성된 글이므로 수정이 있을 수 있음에 오해 없으시기 바람시로.... 天理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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