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진여원의 국토사랑] 유장한 한강(漢江), 두물머리(兩水里)의 봄마중

진여원note 조회 1,185추천 132009.02.22



                                                                         출처: http://blog.naver.com/sunya7/100061297729

 

두물머리 노거수(老巨樹)는 잎을 떨군 겨울 동안은 마치 고사목(古死木)이다
수령 400년 성치 못한 거구(巨軀)가 힘겨워만 보여도 강물에 봄 빛 비추면
가지 끝으로 새 생명 솟고 무성하게 온 나무에 잎을 피울 것이다

 

 

아직은 결빙된 강물은 얼음짱이 호수를 가득 채우고 있어도
노을 빛에는 봄의 색갈이 밝게 비추고 봄마중 하고 있다

사람들 봄을 찾아 모여 들고 매어 있는 돗단배가 마냥 떠나고 싶어 한다 

 

 

두물머리 당도하여 팔당 땜, 결빙 된 호수 위 온통 얼음판에도 햇살은 봄 빛이다
강 건너 분원의 관요에서 만들어 진 백자 달 항아리 민족의 향기를 품고
강 저 쪽 능내리 다산의 고향집 여유당에서 목민의 철학이 흐른다
바다 같은 호수 팔당댐은 수도권 2000만의 생명의 젖줄이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이다 . 

두물머리에서 팔당 댐 바다 같은 호수를 만들며
유장한 역사의 한강을 이루어 수도 서울의 도심을 흘러간다
큰 강 이루어 큰 역사 위에 도도히 서해 큰  바다로 멈추지 않고 흐른다

 

 

정선에서 뗏목 타고 내려 온 사람 여주에서 자체 쌀 싣고 온 사공의 나룻 배
소양강 흘러 화천강 흘러 가평 청평으로 흘러 온 사공의 나룻배
두물머리 나룻터 주막거리에 모여 막걸리에 취했다

광나루 뚝섬나루 마포나루 한강 나루에 골고루 당도하여
 
나룻 배 짐 풀고 흥겨운 풍요를 노래 했을 것이다 

지금은 봄을 마중하는 사람들이 한양에서 모여드는 산책길이 되었다

 

 

얼음짱 위로 노을 지는 봄 햇살이 밝게 비추고
겨우내 매어 있는 나룻배 얼어 있다

얼음 속 강심으로는 봄 강물이 서서히 기지개를 켤 것이다
강가에 버들 강아지 눈 뜨듯 버드나무 가지 끝에 연두 빛 봄 아물 거리 듯
생명의 대지에는 어느덧 봄 기운이 완연하다 두물머리 노거수에도 봄 빛이 완연하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4463 양산에서 바퀴태 ㅋㅋ 아주좋은소식이 ^^ 우리도 열심히 합시다 !. (9) 대 한 민 국 2009.09.17
4462 한명숙 전 총리? (2) chunria 2009.09.17
4461 철거됫삘 줄 뻔히 암시로... (7) chunria 2009.09.16
4460 박연차 징역 3년6개월·정대근 징역10년 (6) 장수아들 2009.09.16
4459 안티선언한 천리아 (10) chunria 2009.09.16
4458 강남구 의원들, 타미플루 무단 처방 받고 해외로 (1) aida 2009.09.16
4457 주말농장 (30) 진영지기 2009.09.16
4456 * 일 상 * (19) 진영지기 2009.09.16
4455 봉하풍경 (20) 시골소년 2009.09.15
4454 노공님과 가을 (53) 이제일어난사람 2009.09.15
4453 봉하마을 연지 못 [자연은 살아있다] (7) 가락주민 2009.09.15
4452 철거시키삐다니? (4) chunria 2009.09.15
588 page처음 페이지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