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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철리아가 쓴글이 삭제되어 댓글이 사라져 다시올려봅니다.

존재의기쁨note 조회 1,029추천 32009.09.17

  • 자유토론 안티된 천리아 [2]
  • chunria ten*** chunria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3044954 | 09.09.17 00:22 IP 211.37.***.245
  • 조회 30 주소복사

100재 관련 글을 비롯한 등 등의 글들이 다 삭제처리되어
본 글 또한 삭제처리될 줄 알면서도.... 안티 천리아

------100재 그 -4 무현정에서 ----------

서거 비보를 받은 그 날의 억하심정을
어찌 표현하랴...

무현정으로 향하며 무현능 묘역 입구 체알 속으로 들가봤다. 


 
묘역 입구엔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생전의 생생한 기록과
서거 후의 여러 행사의 모습 등이 담겼던 것 같으다.

애절한 사랑
존경하셨던 분이 떠나신 심정은 얼쭉 같겠지만
그림에 담겨진 모습들을 통해 자신의 크기와 비교 된다.

억수같이 퍼붓던 빗줄기를 피한 천리아와
장대같은 비를 그대로 맞고 헌화 순서를 기다린 저 분들과는
비교가 안될지 모리겠다.

정말 부럽다.
박자목이 비에 젖음 부르튼다는 그것 하나만으로
저 대열에 설 수 없었다는 것 또한?

[술심으로 대동단결 쥐박이를 때려잡자]
대동단결만 된다면 뭐든 이뤄지지 않을게 없건만
쥐박이가 잡히는게 아니라 오히려 잡히지 않을까 그게 걱정되는 요즘이다.
민족자체의 인연이 분열과 모함인데 맨정신으로도 에려불꺼 같긴하지만
구호하나는 멋져부렸다.


 


참 좋은 글귀가 틀림없다.
천리아 넌 맨날 먹칠?
사랑한다고는 해도 사랑의 방식차이로 인해
거짓말쟁이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으다.

이제 노무현을 사랑하지 않으련다.
사랑은 노사모들의 전유물이라쿠더라.
노사모들의 방식대로 사랑하지 않음 내쳐지는가 보더라.

그래서 천리아는 노무현을 존경할 뿐이다.

전 국민을 결집시키는 그런 시민조직 그런거라모
더욱 좋겠다.

후원회장이 비리에 연루되고
지지자를 밀쳐내고 저거들만의 노무현인양 기득권을 주창하는
그런 사랑... 신물이 난다.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머무소서~~]
쥐 못잡아 죄송합니다. 떡 돌리고 싶은 춧불엄마들 모임

가끔 오게되는 봉하에 저런 새로운 글귀가 새 맘되게 한다.
영원히 함께 하고픈 맘 변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건만
그래도 그렇게 외치는 맘들이 모여야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룰텐데...


 


무현정 앞의 생태연못은 평화롭기만 하고
저 들녘 저 편에 농로에는 수많은 차들이 늘어선걸 보면
봉하가 만차되었는거 같으다.


 


하얀쌀밥에다 계란말이 오이무침에다 멸치볶음이
진수성찬이다.
허추한 차에 맛있게 먹고 있을 때
부부인듯 [사진을 찍었는데 괜찮겠지요?]
밥을 우물거리며 게한타고 하며 닉을 물었더니
[****]라고 하셨다.

그 닉으로
천리아의 부인이라 오해도 받았지만....
나에겐 큰 힘이 되어주신 그 분께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부디 행복하시기를~!
참고로 천리아의 아내를 한 장의 사진으로 소개하자면...


 


권여사님께 90도 허리굽혀 인사하는 저 사람이다.
늘푼수없는 서방 만나 쌩고생만 30년....
23년 간 움막에서 연탄불에 다라이게영불로 설겆이한 여자다.

다혈질에 고집통 서방 맞춘다고 욕 봄시로
죽어도 포교 몬하것담시로 애들데불고 시어머니 시키는대로
돈벌끼라고 하는걸 잡아와서는
그떡하모 가출했다고 욱박 받음시로도 [여자의 길]에 충실히
내조해 준 고마운 아내이다.

왜 소개하느냐면
[****]라는 닉 쓰는 분이
천리아의 부인이라는 오해를 풀기 위함인데
참고로 저의 집사람 
한 번인가 두 번 정도 댓글 단거밖에 활동하지 않았거든요....ㅎㅎㅎㅎ

그런데 며칠 전
아내한테 왕따 천리아 글 추천 한 방이 아쉬우니 좀 때려달랬더니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안 맞는지 계속 계보정보가 맞지 않다는
창이 뜹디다.

멜로 정보를 연락해 준다고 하였다는데
멜 조차 사용을 안해서인지 없어져 버렸는가
그것도 잘 안되던데....
그게 집사람의 실정이외다.

권여사님이 입다만 그런 헌옷 한 벌만 얻어 입었음
소원이 없겠다는 소박한 여자...
천리아 다른건 몰라도 여자복하나는 타고난듯 ㅎㅎㅎㅎ?


 


어느 단체인가 평상 위에 뷔페를 차려놓고
맛있게 드시고 계신다.
미처 식사 못하신 분더러 밥 남았으니 함께 먹자며
권유하는걸 보니 [사람사는 세상]같은 인심이더라마는...


 


어른이나 아이나 물 좋은건 어쩔 수 없나보다.
떡두꺼비탕?에서 올라오는 맑은 물이 신기한 듯
물장구도 치고 학습도 하고....

봉하오는 날은 이래저래 기분 좋은 날
대통령 할배가 봉하오면 볼거리가 없담시로
특별히 만들었던 생태연못....
봉하에 오면 네번째 가고픈 명소이다.

1. 묘소/무현능
2. 생가와 사저입구/무현가
3. 부엉바구/무현교
4. 생태연못/무현정
5. 정토원
6. 사자바구


 


버스시간에 맞추기 위해 서둘러 무현정을 뒤로했다.






 


당국화가 핀 무현로를 따라 나오려니
나가는 사람들 보다 들오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이젠 이 곳이 번화가가 되는가 보다.
봉하에 와서 한닢 쓰지 않음 부자 못된다는 천리아의 마술에 걸린 듯
뭔가 하나씩 사들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봉하가 잘되는게 곧 그 분을 지키는 길이람시로...


 


올 때 마다 봄시로도
또 보면 새롭고 다른 봉하의 모습
그리고 생가와 사저만 생각하면 가슴이 울린다.

곧 그 분의 생신에 맞춰 개장될 생가는 단장을 얼쭉 마친 듯 싶다.
당선되자 마자 젤 먼저 찾았던 생가...
벌써 7년 전이던가.
티카로 찍지 않았던 그 사진이 오덴가 있을낀데 함 찾아봐야것다.
그 때는 제비집도 있었고
오묘한 글귀도 있었는데...
그것도 복원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지난 번 복원을 위해 철거된다는 소릴 듣고
제비집 복원도 중요하겟다더니 비난 받았기에 더욱...






 


부디 봉하가 민주의 지킴장소로
시민의 가슴에 각성될 수 있기를 바람시로
버스 시간이 되어 돌아왔다.


담엔 시간나면
서거 당일부터 발인날꺼녕 ~~ 그림을 정리해 보고 싶다.


안티 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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