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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 고집불통 한 사람 이명박대통령 때문에 전국민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전대통령님께서 이 나라의 지금의 모습을 지켜보시는 마음은 말할 수없이 착잡하실 줄 압니다. 저는 이번에 이 촛불은 꼭 승리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승리해야만 앞으로 어느 누구가 대통령이 되든 국민을 두려워할 줄 알고 헌법제1조와 같이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이 땅에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노전대통령님이 임기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시는 그 모습을 TV에서 지켜보면서 저는 가슴이 뭉클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밀집모자를 쓰시고 자전거를 타시고 모든 사람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그 모습에 감명을 받아 할 말을 잊었습니다. 대통령님께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은 2008년 4월에 세계기네스북에 세계최초인으로 등재가 되어 그 증명서를 영국으로부터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비록 손발을 못쓰는 중증장애인이지만 입으로 조종할 수 있는 그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우리나라의 통일을 슬로건으로 걸고 2006년에 출국하여 유럽과 아시아 35개국을 횡단하고 중간에 불의의사고로 평양까지는 가지 못하고 2007년 12월에 한국에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입으로 조종하여 휠체어로 28,000km를 달려 말 그대로 세계최초인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될 수 있은 것은 다 대통령님의 덕분입니다. 대통령님께서 외교부로 하여금 35개국의 한국대사관을 움직여 저를 도와주시지 않았더라면 저는 세계최초인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 영광을 대통령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스페인을 횡단할적에 대통령님이 스페인마드리드에 오셨는데 저도 그 당시 마드리드에 도착한 직후였고 대통령님께서는 스페인동포간담회때 저를 초대도 해 주셨습니다. 대통령님의 초대를 받고 2만km를 달린 피로가 모두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스페인왕궁에서 사전에 얘기가 되지 않아 안된다고 해서 궁에서 대통령님을 뵙진 못했지만 대통령님이 오셨던 마드리드의 수도에서 저는 휠체어에 태극기를 휘날리면서 달렸습니다. 이런 대통령님의 마음이 계셨기에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사람으로 등록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대통령님을 찾아뵙고 기네스세계기록 등록증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봉하로 찾아뵈도 되는지요? 대통령님께서 시간을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유럽에서 달렸던 휠체어를 타고 가서 뵙고 싶습니다. 비서관님, 꼭 연락주십시오. 기네스에 오르고 난 뒤 우리나라에 언론에 난 것도 몇가지 올려드리겠습니다. 2008년 6월 16일 세계 최초인 최창현 드림 ---------------------------------------------------------------------------- 한국인 ‘휠체어 세계장정’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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