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 니콘FM2 / Nikkor MF 28-85mm, 50mm / 후지 수피리어 200, 코닥 골드 100 / Epson V500자가스캔
* 배경음악: Blowin' in the wind(Bob Dylan)
얼마나 긴 세월 흘러야
파도는 잘 수 있을까
얼마나 큰 고개 넘어야
가쁜 숨 고를 수 있나
얼마나 두려움에 떨어야
평온한 얼굴들 볼 수 있을까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대답을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숨을 죽여야
봄에 쫓긴 겨울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해가 지고 또 떠야
찬바람의 시린 끝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더 크게 울어야
내 가슴 속 울분이 녹아내릴까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그 해답을
겨울이 길다하면 얼마나 길 것이며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친구여 서러워 마라
조급해 마라
봄비 내린 들판마다 꽃들의 합창소리
한창 익어가고 있으니
산에 들에 연둣빛 새잎 돋우고
가장 작은 것 가장 높이 세워 줄
여기 노란 봄의 전령들이
반도의 언 땅 위에 노란 물감 풀어내는
힘찬 행진 소리 높아가고 있으니
길었던 지난 겨울의 서러움일랑
다시금 흐르는 봄 도랑에 던져 버리고
깊은 곳 감춰둔 소중한 씨앗들을
깨끗이 닦고 닦아서
호미 들고 쟁기 들고 봄 들판에 나서보자
봄은 혁명처럼 올 것이다
능선을 치달아 겨울 내몰고
노오란 개나리빛 설레임으로
진홍빛 진달래 붉은 반란으로
사람사는 세상에
함께 여는 새날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야 만다
![]() |
![]() |
![]() |
![]() |
|---|---|---|---|
| 4499 | 장수아들 | 2009.09.22 | |
| 4498 | 아래 사랑한모금님의 퀴즈&영화 배꼽수술 (3) | chunria | 2009.09.22 |
| 4497 | 호소합니다(노통의남자 강금원님 탄원서 받고있습니다) (8) | 비비츄 | 2009.09.22 |
| 4496 | 한토마에서 펀글, 100% 타살이래요. (3) | chunria | 2009.09.22 |
| 4495 | 묘지훼손/한겨레에서 펌 | chunria | 2009.09.22 |
| 4494 | 올해도 옥천조반마는 완전대박 이였습니다. 우리는 이런분들때문에 ! (7) | 대 한 민 국 | 2009.09.22 |
| 4493 | 혹시 이런 영화 보신분 계신가요? (2) | 사랑한모금 | 2009.09.21 |
| 4492 | 퀴즈 : 이 사람을 아시나요? (3) | 사랑한모금 | 2009.09.21 |
| 4491 | (가칭) 국민 참여 정당 발기인 대회 축하 공연 -퓨전 국악 배띄워라 (5) | 오뉴와근신 | 2009.09.21 |
| 4490 | (가칭) 국민참여 정당 발기인 대회 축하 공연--희망가 (6) | 오뉴와근신 | 2009.09.21 |
| 4489 | (가칭) 국민 참여 정당 발기인대회 사진 모음 (2) (6) | 오뉴와근신 | 2009.09.21 |
| 4488 | (가칭) 국민 참여 정당 발기인대회 사진 모음 (1) (5) | 오뉴와근신 | 2009.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