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모처럼 눈꽃이 피었습니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눈꽃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단풍나무 가지에 걸린 눈꽃은 섬세하기가 하늘의 별 같고
솜털 보송보송한 아가손 같습니다.
밤나무 가지 위에 핀 눈꽃은 새신부 손에 들린 순결한 꽃다발같군요.
파란 숨결을 가슴 속까지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순백의 한숨.....
밤나무 사이에 하얀 옷자락을 걸친 듯 부드럽게 물결치는 벚나무가 보이는군요. 
성질 급하게 꽃을 피우고
성질 급하게 이파리도 떨구고 긴긴 겨울잠 자나 했더니
눈꽃에 놀라 화들짝 깨어난 것 같습니다.
봄날 바람에 지는 하얀 꽃잎처럼 또 한 번 눈꽃 떨구며 춤을 추려나...
눈 위에 지는 그림자도 하늘빛을 닮아 파란 물이 들었습니다.
망초 꽃밭침 위로도 눈꽃이...
우리네 삶의 무게도 저리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냥 부러운 마음으로 긴 겨울의 안부를 묻습니다.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한 일주인은 지방에 내려가있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호미든님 글과 사진 올라오면 돌아오는대로 또 올리도록 하지요.
즐겁습니다~
![]() |
![]() |
![]() |
![]() |
|---|---|---|---|
| 4523 | 화초를 든 어느 여인네의 아름다운 모습. (1) | 사랑한모금 | 2009.09.24 |
| 4522 | 노짱님 생가복원과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3) | 엘도라도 | 2009.09.24 |
| 4521 | 생가 복원식 (16) | 시골소년 | 2009.09.23 |
| 4520 | [호미든의 봉하時記] 역사적인 복원식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33) | 호미든 | 2009.09.23 |
| 4519 | 대통령님 보고싶읍니다 사랑합니다 | 광복둥이 | 2009.09.23 |
| 4518 | 노무현 대통령님 생신이 내일이라는데 마음은 미어집니다. (6) | 은빛노루 | 2009.09.23 |
| 4517 | "김대중 전 대통령은 '트랜스포머'" | 장수아들 | 2009.09.23 |
| 4516 | [퍼왔시유] 한국 美人 속 진실 (1) | 사랑한모금 | 2009.09.23 |
| 4515 | 노무현재단 창립발기인대회 ~~ (7) | 빨간사과꼬마 | 2009.09.23 |
| 4514 | 세시간 반 걸립디다. (3) | chunria | 2009.09.23 |
| 4513 | * 일 상 * (15) | 진영지기 | 2009.09.23 |
| 4512 | 아래 글을 소개합니다. (3) | 장수아들 | 2009.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