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1/thumb/


대통령님...
지금쯤 어디만큼 가고 계신가요.
당신이 두고 일어서신 땅에 비가 내립니다.
당신을 보내지 못하고 울고만 있는 제 마음 처럼
종일 비가 내립니다.
당신이 걸어가신 한 평생은
우리의 가난한 역사, 모질고 서러운 이 땅의 참 아버지.
당신이 싸우고 당신의 몸으로 이겨내셨으니
우리는 당신의 눈물을 먹고 당신의 고통을 먹고 자란
그 어린 민주주의의 아이들이었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우리는 말하는 입을 가지게 되었고
노래를 담는 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통령님
어디쯤 가고 계신가요.
그 나라에서 환한 웃음으로 마중나오는 그 분이 보이시나요.
꼭 전해주세요.
우리가 너무나 사랑했다고, 너무나 사랑한다고.
이 마음을 다 보여드리지 못하고 보내드려서
우리는 바람이 불 때마다 그 분을 부르고
비가 올 때마다 빗물에 우리의 눈물을 보태고 있노라고.
만나셨나요.
이제 두 분이 다정히 손을 맞잡고 우리를 돌아보며 웃고 계신가요.
고아가 되어 울고 있는 우리들의 뺨을
가만히 쓸어주시면서 웃고 계신가요.
괜찮다.. 괜찮다.. 그리 끄덕이고 계신가요.
사랑했습니다.
우리곁에 오셔서 함께 해 주셨던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바위가 부서져 먼지가 된다 해도
우리들의 아이들, 그 아이들의 아이들, 또 그 아이들의 아이들
우리의 말이 남아있는 그 날까지
두 분의 이름을 가르치고 새기게 하겠습니다.
이제 편안히 쉬세요.
삼가 두 손을 모아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평안히 잠드세요....
![]() |
![]() |
![]() |
![]() |
|---|---|---|---|
| 4535 | 20090924 생가가 복원 되던날 (부제:생신 축하 드립니다.) (36) | 부산싸나이 | 2009.09.25 |
| 4534 | 기독교 쓰나미에 죽 쑤는 천리아 (1) | chunria | 2009.09.24 |
| 4533 | 9.24(목) 봉하로 떠나는 여행(대통령님생신과 생가복원식)~~~서은.. (42) | 영원한 미소 | 2009.09.24 |
| 4532 | 제가 다녀 오긴 했는데... (15) | 김솔 | 2009.09.24 |
| 4531 | 축하드리기엔 너무 가슴이.... (18) | chunria | 2009.09.24 |
| 4530 | [蒼霞哀歌 52] 생신축하드립니다!! [동영상추가] (47) | 파란노을 | 2009.09.24 |
| 4529 | 재단 홍보는 차량으로도 ~ (7) | 가락주민 | 2009.09.24 |
| 4528 | 해바라기를 보며 노무현 대통령님을 생각했습니다... (11) | -dreamee- | 2009.09.24 |
| 4527 | [사진] 노무현재단 창립 발기인대회 (39) | 봉7 | 2009.09.24 |
| 4526 | [사진] 제7회 조선일보반대 옥천 마라톤대회 (17) | 봉7 | 2009.09.24 |
| 4525 | 강남과 서초 시민들을 울리게 한 아주 특별한 만남 !! (3) | 대 한 민 국 | 2009.09.24 |
| 4524 | 불현듯 떠난 여행 3탄(2009.08.10) - 창원시 상남동 - 봉.. (4) | 사랑한모금 | 2009.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