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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듈이 착지하자 마자 접근하고 있는 기자들의 모습 우주유영 화면 조작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7호가 이번에는 귀환장면도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달 27일, CCTV를 통해 생방송된 선저우7호 귀환 장면은 신화사에서도 고화질로 촬영돼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사진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냐며 여러 가지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선, 귀환모듈이 대기층을 뚫고 지면에 돌아오는 전과정이 카메라에 똑똑히 잡힌 점과 착지 후 기자들이 바로 모듈에 접근한 점이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귀환캡슐은 예정된 궤도에 따라 운동한다 해도 추락 지점은 오차 범위가 매우 크고 위험하기 때문에 발견하고 접근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CCTV 화면에서 기자들은 마치 패러글라이딩을 촬영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잘 준비되고 예상돼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또 지면과 가까워지면서 주글주글해진 낙하산에 햇볕이 너무 고르게 비춰진 점, 그리고 그림자를 남기지 않은 점, 귀환모듈이 커다란 먼지구름을 일으킬 정도로 마찰이 심했음에도 사진 속 지면에 아무런 흔적이 보이지 않고 표면이 깨끗한 점, 착지 후 낙하산이 보여야 할 반경 범위에 거대한 크기의 낙하산이나 연결 끈이 보이지 않는 점, 화면 밝기의 변화가 너무 큰 점 등도 네티즌들이 꼽는 의문점들입니다. 특히 귀환모듈에서 나온 3명의 우주인들은 비록 우주에 머문 시간이 길지 않다지만 무중력 상태에서 커다란 충격을 이겨내며 지구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부축이 전혀 필요 없이 너무나 씩씩한 모습을 보인데다, 준비한 듯 정치적인 대사를 거침없이 쏟아내는 인터뷰도 의심을 낳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속된 촬영 장면이 없는 것도 결정적이라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최근 선저우7호 우주유영 생중계 동영상에서 지면 관제센터 지휘관이 ‘수중 작업’이라고 밝힌 음성이 발견돼 조작설이 확실해 지면서 귀환 장면에 대한 의심은 더 증폭되고 있습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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