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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봉하마을의 오후

영원한 미소note 조회 4,130추천 672009.08.23

남편과 함께 해질녘에 또 봉하를 찾았다.
마산쪽에 갈 일이 있으면 봉하마을의 하루를 기다리는 내마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을 것같아 카메라부터 챙긴다.

오늘은 통일의 문을 여신 김대중대통령님의 분향소부터 찾았다. 100일도 되지 않은 시간에 사랑하는 두 분의 대통령을 잃었다.
영원히 돌아오시지 못할 곳으로 가셨지만 그 두 분은 하늘의 빛나는 두 별로서 우리 가슴속에 남아 계실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하는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부끄럼을 쫌 타지만 씩씩한 태훈이...

노무현대통령님께서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좋아하셔서 늘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셨죠.

그래서 그런지 묘역주변에서 가족들과 함께 참배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논다.
이런 어린이들의 모습이 가슴을 더 아프게 한다.
한 참 아이들을 더 사랑해 주실 수 있었는데...




어디서 오셨는지는 모르지만 어떤 할머니께서 민주당 김해지역위원장(?)님을 붙잡고 한나라의 왕을 지낸분의 묘역이 이렇게 작을 수가 있냐면 너무나 섭섭해 하신다.

나도 이런 묘역을 볼 때마다 섭섭하여, 그래 그분의 뜻이 이 세상 어떤 왕의 뜻보다 더 크시니, 그 뜻으로 이 작은 묘역의 위안을 삼으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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