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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가......

돌솥note 조회 2,811추천 532009.11.05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자윤선생님의 작품들입니다.
봉하마을로 돌아간 -시민 노무현-을 가장 잘 표현하신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청색 셔츠와 유쾌함이 전해져 오는 표정이 정말 좋습니다.
모델도 좋으시고 작가의 능력도 뛰어나시고...
-써프라이즈 김자윤 디카방-에서




사회자 - '우리말 달인'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27,650,000원이란 상금을 타시게 되었는데
             어디에 쓰실겁니까
?


나 -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쓰고 싶습니다.


사회자 - 한국 민주주의 발전이라니요?


나 - 어떤 단체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사회자 - 어떤 단체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나 - '노무현재단'이라고 있는데요.
       그 단체에 전액 기부하고 싶습니다.

.
.
.

TV에서
-우리말 겨루기-를 보며 잠시 이런 상상을 했습니다.
실력을 갈고 닦아서 한 번 나가 볼까요?


노짱님을 오래 사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노무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선 '실탄'이 필요하다는 거...


그래서 저런 생각을 다 해봤습니다.
.
.
.

절대 방관자로는 살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딸과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민주주의 신봉자셨던 우리 노짱님!

저는 이 때까지만 해도 노짱님을 알지도 못했고
정치에 관심도 전혀 없었었던 -50대 아짐-이었습니다.

우리가 -제2의 노무현-이 나타나면( 반드시 나타나겠지요? )
감시자가 아닌
전폭적인 지지자와 후원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망망대해의 외로운 돛단배같다-
고 하신 노짱님의 말씀이
다시는 아픔과 후회로 다가오지 않게요.

만세!
만세!
민주주의여 만세!

목놓아 부르시던 저 대목에서 눈물이 납니다.





1.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타는 가슴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2.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 떨리는 노여움에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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