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10847 | 어느책에서 읽은 글을 떠올리며 | 조카 | 2012.05.12 |
| 10846 | 우리는 왜 | 조카 | 2012.05.12 |
| 10845 | 2012.05.12 봉하에 수놓을 해바라기꽃 !!! (2) | 보미니성우 | 2012.05.12 |
| 10844 | 20일. 23일 봉하열차가 출발하는 서울역 (5) | Martyr | 2012.05.11 |
| 10843 | 우리 대통령의 못보던 사진들 공개 ...... (11) | 내마음 | 2012.05.11 |
| 10842 | 조카의 낚시 (3) | 소금눈물 | 2012.05.11 |
| 10841 | 조현오는 떡찰들의 예우를 받고 구치소가 아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8) | 미트로 | 2012.05.10 |
| 10840 | 대통령님 서거3주기 추모전시회 영상 (5) | 사오장 | 2012.05.10 |
| 10839 | 2008년 제주에서 봉하 방문의 아련한 추억!(당신이 그립다. 노무현.. (5) | 나에게넌 | 2012.05.09 |
| 10838 |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5) | Martyr | 2012.05.09 |
| 10837 | 절절한 마음!!!! (3) | 전설같은 이야기 | 2012.05.09 |
| 10836 | 봉하마을 5월 풍경 (7) | 실비단안개 | 2012.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