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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드디어 꿈에 그리던 봉하에...

artnote 조회 2,291추천 82008.07.14



결코 저렇게 찍으려고 해서 찍은 것이 아니라... 그냥 저렇게 나와버렸습니다. -_-;;
마이크를 달아드리는 순간까지도 무심하신 무심용욱님...





심기가 매우 불편하셨을텐데도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정말... 그들에게 직접 따지고 싶은 마음 한가득~ 이지만 저를 만나주질 않아서... -_-;;




연세 지긋하신 분께서 대통령님의 일과가 궁금하다 하셨습니다.
노공님께서는 역시 바쁘다는 말씀을... 곧 바로 사저 옆에서 또 다른 분들과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고, 방문객 인사도 몇 차례 더 나오실 것이라는 내용이었죠.




누군가 햇빛이 따가우니 커다란 천막을 쳐달라고 이야기하자,

"그걸 설치하는 일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전부 다 김해시청에서
직접 주관해서 하는 일입니다. 시청에서 공개적으로 아이디어 공모하고,
경쟁을 통해서 직접 업자를 선정하고, 그렇게 공적으로 처리되는 일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다 보니 계획은 이미 되어 있는데 실제로 공사에 들어가는
시점은 8월 말이 될 예정입니다."

라고 답해주셨지요.




무심님은 여전히 무심하십니다... -_-;;




방문객 인사를 마치시고 사저 옆에서 따로 한 분을 만나실 때 무려 가까이 가서... -_-;;





이 와중에도 묵묵히 빛을 말하는 무심함!!




찍는 줄도 모르시게 몰래 살짝...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는 듯한 무심한 눈빛...








정말 후텁지근해서 혼났던 토요일, 드디어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에서 무려 새벽 6시 기차를 타고...
밀양에서 기차 환승, 진영에서 택시타고 사진으로만 보면 봉하에 직접 다녀오니,
이젠 모든 사진들이 새롭게 보입니다. (이젠 안다 이거죠;)
동행하신 분과의 추후 일정 때문에 마을 곳곳을 돌아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노공님 다음으로 좋아하는 무심용욱님도 뵙고... 노공님 사인 들어간 수건도
사고... 오리들 헤엄쳐 달려가는 속도가 무지 빨라서 식겁도 하고... -_-;;
조만간 다시 내려가서 이곳저곳 샅샅이 둘러보고 오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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