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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국민꺼 '땡이뉴스 NO' -민중의소리펌-

꿈틀이note 조회 1,911추천 112008.07.23

"KBS는 국민꺼 '땡이뉴스' NO!"

시민 200여명 KBS 이사회 정연주 해임건의안 저지시위

정우성 기자
r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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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IBC문 앞에서 시민 200여명이 KBS 박만 이사 차량을 강성철 보궐이사 차량으로 오인하고 출입을 저지하고 있다
ⓒ 민중의소리

경찰들이 KBS 박만 이사 차량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을 방패로 밀어내고 있다
ⓒ 민중의소리 전문수기자

'KBS'는 국민꺼 '땡이뉴스' NO!
ⓒ 민중의소리 전문수기자

23일 열린 KBS 이사회에서 정연주 사장 사퇴촉구결의안이 상정될 것이란 소식에 시민들이 KBS로 몰려가 공영방송 사수를 외치며 경찰들과 충돌해 학생 1명이 연행됐다.

유재천 KBS이사장이 “정연주 사장 사퇴촉구결의안은 상정할 예정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이날 오후 4시 KBS 본관 3층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결의안이 통과될 것을 염려한 시민 200여명은오후 3시 30분부터 비가오는 와중에도 KBS 본관과 국제방송센터(IBC) 정문에 약모였다.

오후 3시 50분경 남윤인순 이사와 지난 18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사실상 KBS 이사직에서 해임된 신태섭 전 이사가 정문을 통해 이사회 참석을 시도했으나 이사회 사무국 직원들과 경찰에 의해 출입을 저지당했다. 이에 신 전 이사는 “방통위가 이사회를 통해 KBS 사장을 불법적으로 거래하려 한다”며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불법적인 폭거를 이사회가 꿋꿋하게 거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 전 이사는 <민중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해임무효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사직을 훼손하는 행위는 안된다”며 “효력정지가처분신청까지 제출해서 법정투쟁을 하고 있다. 정연주 사장 해임촉구 결의안이 상정될 경우를 대비해서 이사회에 참석하려는데 이를 못하게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KBS 신태섭 이사와 남윤인순 이사가 이사회 참석을 요구하며 사무국 직원, 경찰들과 대치하고 있다
ⓒ 민중의소리 전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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