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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환사바하시어 당신의 그 당당함으로 우리민족의 미래를 이끌어주소서

장미선샘note 조회 873추천 112009.06.09

현충일 아침 일찍 아이들이랑 주말농장에 도착하여
물도 주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노짱님의 뜻은 여전히 우리들의 가슴에 남아 있기에
주말농장에서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뿐 아니라
우리시대에 진정한 개인과 사회의 가치가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싶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까지 비록 3시간뿐이었지만
저희 가족 5명이 자원봉사를 나섰습니다.
남편은 장군차밭에 풀베는 작업을 돕고 아이들과 저는
정토원까지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끊임없이 많은 추모객들이 봉하를 찾아와 슬픔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정토원에 들러 부처님전과 노짱님전에 삼배를 했습니다.
님을 지키지 못한 죄스러움이 커지만 그래도 봉하가 있어 행복한 현충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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