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8월22일 봉하마을의 오후

영원한 미소note 조회 4,124추천 672009.08.23

남편과 함께 해질녘에 또 봉하를 찾았다.
마산쪽에 갈 일이 있으면 봉하마을의 하루를 기다리는 내마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을 것같아 카메라부터 챙긴다.

오늘은 통일의 문을 여신 김대중대통령님의 분향소부터 찾았다. 100일도 되지 않은 시간에 사랑하는 두 분의 대통령을 잃었다.
영원히 돌아오시지 못할 곳으로 가셨지만 그 두 분은 하늘의 빛나는 두 별로서 우리 가슴속에 남아 계실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하는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부끄럼을 쫌 타지만 씩씩한 태훈이...

노무현대통령님께서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좋아하셔서 늘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셨죠.

그래서 그런지 묘역주변에서 가족들과 함께 참배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논다.
이런 어린이들의 모습이 가슴을 더 아프게 한다.
한 참 아이들을 더 사랑해 주실 수 있었는데...




어디서 오셨는지는 모르지만 어떤 할머니께서 민주당 김해지역위원장(?)님을 붙잡고 한나라의 왕을 지낸분의 묘역이 이렇게 작을 수가 있냐면 너무나 섭섭해 하신다.

나도 이런 묘역을 볼 때마다 섭섭하여, 그래 그분의 뜻이 이 세상 어떤 왕의 뜻보다 더 크시니, 그 뜻으로 이 작은 묘역의 위안을 삼으려고 노력한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4811 시월 마지막날 피아골 단풍입니다 (2) 홍검사 2009.11.01
4810 10월31일(토) _봉하대동제-이모저모_사진들 (18) 영원한 미소 2009.10.31
4809 시골집-112 (2) 김자윤 2009.10.31
4808 시골집-111 (1) 김자윤 2009.10.31
4807 사진 구합니다. (2) 큰스님 2009.10.31
4806 전국에서 모여 지지 해주신 자원 봉사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4) 미르의전설 2009.10.31
4805 노짱님 죄송합니다 (2) 미르의전설 2009.10.31
4804 열정의 순간들 1 (4) 미르의전설 2009.10.31
4803 시민광장이 왜 뜨는가 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5) 대 한 민 국 2009.10.31
4802 09년 10월 25일 봉하들녘을 바라보며 (8) 소금눈물 2009.10.30
4801 100명의 가신과 주군 김구선생 2009.10.30
4800 시골집-110 (6) 김자윤 2009.10.30
559 page처음 페이지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