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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봉하마을 [풍성함 속에 젖어 든 신선한 생동감]

개성만점note 조회 1,438추천 292009.09.22

생가준공식 및 대통령님 생신을 앞 둔 봉하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가을날의 고즈늑함이 묻어 있는 봉하마을...
그 고즈늑함을 깨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평일의 오후임에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들판에는 점점 누런빛을 더해 가고 있는 벼들로 마음 넉넉한 풍성함을 보여 주고...
마을의 곳곳에는 새 손님들이 반가운 얼굴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간간히 내리는 가을날의 보슬비와 곁들인 구름 낀 날씨도...
그 싱그러운 모습을 감출 수 없었나 봅니다...


개장을 앞둔 생가의 잘 정돈된 모습입니다^^



















전라도쪽에서 오신듯한 방문객입니다^^
앞에 양산을 쓰신 분이 가이드 분이신 듯 한데...
대통령님의 삶과 묘역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자세하고 쉽게 해 주시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재단측에서 적절한 메뉴얼을 제공한 듯 보였습니다^^



















가연엄니님 께서 보내주신 국화가 개화할 생각을 안하고 있어 걱정이 태산입니다...
생신과 때를 같이 해서 개화해 주길 하늘에 기도하는 수 밖에 없네요...
아마도 그 날 아침이면 기적과도 같이 개화하지 않을까 꿈 꿔 봅니다...



















몇일만에 다시 찾은 메밀밭...
신기하리만큼 성큼 많이 자란 모습입니다.



















메밀밭과 윗쪽 잔디밭을 함께 잡아 보았습니다.
예전...
좃선의 악의에 가득 찬 씨부림에 초호화골프장으로 변해버린 잔디밭...
어떤 사람이 저 메밀밭에 골프장 조성을 위해 잔디씨를 뿌린거냐고 한 사람도 있다고 하니...ㅠㅜ



















배추밭도 이젠 어깨가 떡 벌어진 다부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서서히 돋아 나고 있는 잡초들이 마음을 아리게 하네요...
조만간 잡초제거반의 맹활약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물론 저도 적당한 시기를 봐서 자봉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경상도 말로 도~감이라고 하지요^^
알도 참 많이 굵어지고, 색도 점점 진노랑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나락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풍성함을 느끼게 합니다^^



















어느덧 들판엔 오리떼들의 군무로 가득합니다^^
지금 자주 보이는 종은 이제 완전히 텃새로 변해버린 [흰뺨검둥오리]라고 하네요...
간간히 [청둥오리]의 모습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봉하의 터줏대감이 되어 1년내내 봉하를 지키던 [왜가리]는...
이제 사람소리 차소리가 너무나 익숙해 진 듯 합니다. ㅎㅎ



















연지의 한켠에서 너무도 아름답게 피어난 이 꽃...
[부레옥잠]이란 꽃입니다^^ 하루만 화려하게 피었다 진다는 꽃인데 저 놈과 인연이 닿았나 봅니다^^
수질개선에 획기적인 역할을 한다고 해서 수질정화종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답니다^^



















너무나 빠르게... 휙휙 지나가는지라 몇번의 촬영에 실패한 놈인데...
아마도 [직박구리]가 아닌가 합니다...
날 때 날개짓 두어번에 쭉쭉나가며 마치 층을 이루며 나는 모습인...
누구 아는 분 계시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무엇을 찍은 것일까요???
용성천 도둑골 쪽으로 반딧불이 탐방을 갔다가 찍은 그 [반딧불이]의 모습입니다^^
잘 찾아 보세요^^



















그 [반딧불이]가 우리의 눈에 보이는 모습입니다^^
 



















풍성해 지기만 하는 봉하의 들판에서...
새로운 손님들이 하나 둘...
그 계절의 흐름에 어그러짐 없이 다시 찾아 오는 모습입니다.
다만, 예전의 그대로 다시 찾아 오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활기차고, 보다 더 생기 가득 참 모습...

우리가 다시 찾을 그 때 마다...
늘 그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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