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TV를 보다가......

돌솥note 조회 2,740추천 532009.11.05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자윤선생님의 작품들입니다.
봉하마을로 돌아간 -시민 노무현-을 가장 잘 표현하신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청색 셔츠와 유쾌함이 전해져 오는 표정이 정말 좋습니다.
모델도 좋으시고 작가의 능력도 뛰어나시고...
-써프라이즈 김자윤 디카방-에서




사회자 - '우리말 달인'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27,650,000원이란 상금을 타시게 되었는데
             어디에 쓰실겁니까
?


나 -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쓰고 싶습니다.


사회자 - 한국 민주주의 발전이라니요?


나 - 어떤 단체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사회자 - 어떤 단체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나 - '노무현재단'이라고 있는데요.
       그 단체에 전액 기부하고 싶습니다.

.
.
.

TV에서
-우리말 겨루기-를 보며 잠시 이런 상상을 했습니다.
실력을 갈고 닦아서 한 번 나가 볼까요?


노짱님을 오래 사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노무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선 '실탄'이 필요하다는 거...


그래서 저런 생각을 다 해봤습니다.
.
.
.

절대 방관자로는 살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딸과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민주주의 신봉자셨던 우리 노짱님!

저는 이 때까지만 해도 노짱님을 알지도 못했고
정치에 관심도 전혀 없었었던 -50대 아짐-이었습니다.

우리가 -제2의 노무현-이 나타나면( 반드시 나타나겠지요? )
감시자가 아닌
전폭적인 지지자와 후원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망망대해의 외로운 돛단배같다-
고 하신 노짱님의 말씀이
다시는 아픔과 후회로 다가오지 않게요.

만세!
만세!
민주주의여 만세!

목놓아 부르시던 저 대목에서 눈물이 납니다.





1.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타는 가슴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2.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 떨리는 노여움에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4811 시월 마지막날 피아골 단풍입니다 (2) 홍검사 2009.11.01
4810 10월31일(토) _봉하대동제-이모저모_사진들 (18) 영원한 미소 2009.10.31
4809 시골집-112 (2) 김자윤 2009.10.31
4808 시골집-111 (1) 김자윤 2009.10.31
4807 사진 구합니다. (2) 큰스님 2009.10.31
4806 전국에서 모여 지지 해주신 자원 봉사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4) 미르의전설 2009.10.31
4805 노짱님 죄송합니다 (2) 미르의전설 2009.10.31
4804 열정의 순간들 1 (4) 미르의전설 2009.10.31
4803 시민광장이 왜 뜨는가 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5) 대 한 민 국 2009.10.31
4802 09년 10월 25일 봉하들녘을 바라보며 (8) 소금눈물 2009.10.30
4801 100명의 가신과 주군 김구선생 2009.10.30
4800 시골집-110 (6) 김자윤 2009.10.30
559 page처음 페이지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