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탐방]옛 조상님들의 발자취를 느끼고 왔습니다.

집앞공원note 조회 1,459추천 172011.10.13

흥례문 앞에서 모인다는 말씀을 듣고 위치 확인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인의예지신에서 禮는 남쪽을 뜻하니 경복궁 남쪽에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10시 40분 쯤 도착하니 재단식구들 벌써 오셔서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흥례문 지나 금천 위 돌다리에서 마음 가다듬고(청계천은 경복궁의 내천, 한강은 외천인데 너무 멀어 물기운을 가까이 두려 흥례문 안에 금천을 만들었다 합니다) 민간인들과 임금님 사시는 궁궐의 경계를 넘었습니다.

근정전 앞에 임금님께서 남쪽을 향해 좌측엔 문관을 우측엔 무관을 세우시고 조회를 받으셨을 상상을 해 봅니다.
좌우의 날개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군요.

강녕전 지붕엔 용마루가 없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로 해석하지만 어느 것이 정설인지는 모른다고..아마 모든 것을 복합해서 그리 했겠지요. 혹 임금님께서 편히 쉬셔야 하시니 潛龍(잠용)상태로 쉬셔야 하지 않았을가? 하는 집앞공원의 생각입니다.ㅎㅎ

교태전에도 용마루가 없었습니다. 이름만 봐도 교태전이 무슨 용도 였는지 알겠습니다. 왕비님의 막중한 임무가 후사를 이을 왕자 생산이지요.

궁궐 궁전위의 동물들입니다. 서유기에 나오는 동물들 이라고 합니다. 악귀를 물리치고 깨달음을 찾아 온갖 어려움 헤치고 서방정토를 향해 가는 삼잠법사와 손오공, 저팔계 등이 눈앞에 아른 거립니다. 유교의 나라지만 바탕엔 불교사상이 있었나봅니다.

아름다운 굴뚝과 꽃담. 세상에 이런 굴뚝과 꽃담이 있다니..

경복궁엔 가을에도 빨간 해당화가 피어 있었습니다. 명성황후의 넋이 서려 있을가요? 나라가 쇠락해지면 온갖 수모를 겪어야 하고, 그런 아픔을 간직한 조선 말의 아프고 슬픈 역사가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경복궁 뜰에서 만난 구절초와 취꽃입니다. 나물 맛이 향긋한 취나물의 꽃이랍니다. 예쁘지요?

좌우 균형이 어긋나고 좌청룡과 우백호가 세력이 기울어져있는 북악산입니다.
그리하여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말이 많았지요. 지금도 풍수가들이 빼 놓지않고 예를 들어 설명하는 곳입니다.

경복궁 들러 남문인 흥례문으로 들어가 북문인 신무문(현무가 북쪽의 신입니다)으로 나와 바로 그 토속 음식점으로 우리 대통령님께서 즐겨 드셨던 백숙 먹으러 갔습니다.
그집 문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손님들 사이로 재단에서 전날 예약 해주신 덕분에 곧 바로 입장(?)하여 맛있는 그러나 맘 한쪽 아린 삼계탕 먹었습니다.

함께 한 분들 모두 행복하게 경복궁 투어를 마치며 다음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뜻깊은 자리 마련해주신 노무현재단...항상 고맙습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4811 시월 마지막날 피아골 단풍입니다 (2) 홍검사 2009.11.01
4810 10월31일(토) _봉하대동제-이모저모_사진들 (18) 영원한 미소 2009.10.31
4809 시골집-112 (2) 김자윤 2009.10.31
4808 시골집-111 (1) 김자윤 2009.10.31
4807 사진 구합니다. (2) 큰스님 2009.10.31
4806 전국에서 모여 지지 해주신 자원 봉사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4) 미르의전설 2009.10.31
4805 노짱님 죄송합니다 (2) 미르의전설 2009.10.31
4804 열정의 순간들 1 (4) 미르의전설 2009.10.31
4803 시민광장이 왜 뜨는가 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5) 대 한 민 국 2009.10.31
4802 09년 10월 25일 봉하들녘을 바라보며 (8) 소금눈물 2009.10.30
4801 100명의 가신과 주군 김구선생 2009.10.30
4800 시골집-110 (6) 김자윤 2009.10.30
559 page처음 페이지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