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196] 내가 강물이라면 12/22

파란노을note 조회 2,294추천 22012.12.23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내가 강물이라면

내가 강물이라면
'바다'를 향해갈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벽이 막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낮게 흐를 것이다.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낮게 흐를 것이다.
작게 울면서

 

내가 강물이라면
하늘에 나를 비춰볼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늘 한결같은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타성이 아니라 의지로 흐르는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아이  눈 속에 희망이 울울창창할때까지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4823 가을걷이 대동제 3 (3) 로즈당 2009.11.01
4822 가을걷이 대동제 2 (4) 로즈당 2009.11.01
4821 가을걷이 대동제1 (5) 로즈당 2009.11.01
4820 늦가을 노공님이 그리워집니다.. (8) 피그셋 2009.11.01
4819 현대이발소 (3) 김자윤 2009.11.01
4818 시골집-113 (3) 김자윤 2009.11.01
4817 섬마을 장독대 (3) 김자윤 2009.11.01
4816 죄송합니다. (5) 마도로스0 2009.11.01
4815 봉하 31일 ,10월 대동제 이모저모 (10) 마도로스0 2009.11.01
4814 발자취를 따라서2-담양 죽녹원 (5) 더비구름 2009.11.01
4813 올해도 봉하에서 오리쌀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63) 소금눈물 2009.11.01
4812 [蒼霞哀歌 57] 세 개의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봉하마을 (8) 파란노을 2009.11.01
558 page처음 페이지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