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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든의 봉하時記] 2009 봉하마을 가을걷이 대동제 - ② 친환경방앗간 건립 기념식

호미든note 조회 2,454추천 492009.11.03

31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며칠전부터 일기예보에는 비 소식이 있어 걱정했지만 뜻밖에 날씨는 아주 화창하고 따사로왔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는 순간까지도 방앗간을 쓸고 닦고 조이던 건립 기념식 현장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오전 11시에 시작될 방앗간 건립 기념식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대동제 준비로 빠져나가서 행사를 진행하셔야될 두분께서 직접 고사상을 옮기십니다

영농법인 간판도 그렇고 방앗간 간판도 그렇고...
작업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네요
방앗간 간판도 아주 예쁘게 나왔습니다

여전히 고사상 주위를 떠나지 못하고 여기저기 손을 보시는 명계남 선생님

고사상 준비는 어느덧 됐고...
시간은 다됐는데 아직 사람들이 없습니다

명계남 선생님의 홍보멘트가 마이크를 타고 마을 곳곳에 전달됩니다
'준비 다 됐으니 전부 모이세요'

자원봉사자들과 마을주민 그리고 관계자분들이 속속 도착하십니다
그중 일부는 이렇게 방앗간 곳곳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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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tyle="FONT-SIZE: 12pt" face=dotum>명계남 선생님의 진행으로 기념식이 시작됩니다

첫번째 순서는 '들소리'팀의 지신밟기 입니다

징, 꽹가리, 북, 장구의 신명나는 장단에 맞춰 이곳저곳을 밟으며 흥을 돋워봅니다





친환경 방앗간의 건립을 학수고대하시던 마을주민들께서도 잠깐 가게를 비워놓으시고 참석하셔서 함께 기뻐하십니다


지신밟기가 끝이나고
영농법인 (주)봉하마을 대표이사님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방앗간 현장 공사감독 겸 봉하들판에서 나온 나락을 점검하시느라 몇날몇일 쪽잠을 주무신 농군정호님께서 이제까지의 경과에 대해 보고를 하십니다


그간 된다 안된다 말이 많았던 방앗간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신 마을어르신은 감회가 남달라 보이십니다

그리고 다음으론 대동제 준비위원장님께서 축하의 비나리를 해주십니다


봉하마을에 친환경방앗간이 세워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서 술잔을 올리고 있습니다

선진규 법사님께서도 예를 갖추어 절을 하십니다

이광재 의원님께서도 고사상에 술을 올리십니다

축하의 덕담까지 해주셨습니다

이재우 조합장님의 축하인사가 이어집니다

이기명 선생님과

조기숙 교수님의 절이 이어집니다


요즘들어 더욱 눈물이 많아지셨다는 이기명 선생님
몇마디 더 하면 눈물을 흘리실것 같다며 짧은 인삿말로 축하를 대신하셨습니다

봉하오리쌀 작목반장님께서도 술을 올리십니다

이번 양산선거에서 함께 고생하신 정영두 민주당 김해(갑)위원장님께서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내외귀빈의 축하가 끝이나고 마지막 이벤트
제막식을 위해 이동합니다

흰 천으로 가려진 제막앞에 서서 진행자의 구령에 따라 줄을 당깁니다

어떤 제막이 나올까?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오리쌀 포장에 있는 대통령님의 캐릭터와 오리가 방앗간의 마크로 떡 하니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처음 본 저나 마을주민들께선 마치 대통령님께서 다시오신듯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떠나계시지만 늘 영원히 함께하실 대통령님과 함께한 긴환경 방앗간 건립 기념식 모습이었습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비나리 / 작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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