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감히 따라가 헤아려 본....

chunrianote 조회 517추천 92009.12.17















..............................
..............................
..............................

집사람 따돌리고,
저승으로 향하는 길에 부모님께 인사드렸다.
어릴 적 놀던 부엉이 바위.
부엉이가 날아서 부엉이바위라 불렀겠지?...

날자.
한 번 날아보자.
부엉이 되어 날아보자.
처음 하는 날개짓 서툴겠지만
내가 누구냐
노무현 아니냐

한 번 부딪혀 보자.
되도록 쎄게, 아프게,
부딪혀 보자.

세상의 잡다한 고통 다가져 갈 수 있다면,
속세에 내 허물 한 번의 고통으로 씻을 수 있다면 어디 한 번 부딪혀 보자!
좀 더 쎄게 부딪혀 볼란다.

이승에서의 인연들을 위해
힘없는 노무현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사랑의 몸짓이라 생각하고
힘껏 날아야겠다.............................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이승의 끝에서...

(대통령님의 고통의 순간을 감히 헤아려 본 한 국민의 생각입니다.)

2009. 5. 26 백태백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4847 오늘 봉하 (1) 뚝방길 2009.11.04
4846 봉하 오늘 (7) 뚝방길 2009.11.04
4845 오늘 봉하풍경.. (7) 뚝방길 2009.11.04
4844 진정한 행복에 대해 (2) anna88 2009.11.04
4843 봉하방문후기__11월 04일 16시 30분~ 17시 50분 (13) 여행우체통 2009.11.04
4842 마음의 짐을 조금덜으며 (1) 김구선생 2009.11.04
4841 내 맘속의 대통령 (11) 창연맘 2009.11.04
4840 인생 (3) 김자윤 2009.11.03
4839 -------- [ 실제 상황 ] ' 60%의 국민들은 땅을 치고 가.. (3) 중수 2009.11.03
4838 연지야....연지야... 그리고 솟대야 (11) 보미니&성우 2009.11.03
4837 [호미든의 봉하時記] 2009 봉하마을 가을걷이 대동제 - ② 친환경.. (24) 호미든 2009.11.03
4836 아침부터 띨띨이같이.. (28) 소금눈물 2009.11.03
556 page처음 페이지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