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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보내고, 희망을 맞이하며...(노무현대통령님 49재에서)

파심중적난note 조회 2,008추천 292009.07.13

님의 육신을 자연으로 보내는 마지막날
하늘빛은 어찌 그리 고왔던지요.

비바람 몰아치던 지난 밤의 일들이
꿈인 듯 눈부신 푸른 빛에 눈이 아려오는 날이었습니다.

님의 육신은 이제 자연으로 돌아갔지만,
머지않아 님의 뜻을 따르는 수천 수만의 부엉이가 하늘을 날아오르고,
노란 비행기가 온 하늘을 노랗게 수놓을 것입니다.

가끔씩 꿈에서라도 나타나 나약해지지않게
또 다시 지.못.미를 외치는 우를 범하게 않게 
항상 깨어있게 채찍질해 주십시오.

이제 이승에서의 무거운 짐 모두 내려놓고,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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