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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는 지금

시골소년note 조회 4,693추천 552009.07.29
























 
소슬한 달밤이면 무슨 생각 하오신지
뒤척이는 잠자리는 꿈인듯 생시인듯
님이시여 때로는 제가 드린 말도 적어보시는지
이승에서 맺은 연분 믿어도 좋을지요
멀리 계신 님 생각, 끝없어도 모자란듯
하루 하루 이 몸을 그리워는 하시나요
바쁜 중 돌이켜 생각함이라 괴로움일까 즐거움일까
참새처럼 지저귀어도 제게 향하신 정은 여전하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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