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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06 금요일 날씨:억수로 맑다가 가끔씩 먹구름..
맑은 날씨에 장미꽃 한송이_ 노무현님 사랑합니다
누군가 정성스럽게 가지고 온 이 장미처럼 노무현님이 꿈꾸었든 세상이 하루 빨리
왔으면 한다
아이의 손에 들고있는 국화꽃 곱기만 하다.
노짱님이 바람에 실어 이 아이에게 이야기 한다...
"곱게 곱게 건강하게 자라다오" .
참배는 계속된다..그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사람사는 세상
우리의 꿈과 희망
꽃....우리...그리고 노짱님
노짱님 앞에서 그림자 놀이 하고 있습니다_옆에 **이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
부엉이 바위는 사진에 안 담을려고 하는데...찍을 때마다 가슴이 찟어지는 것 같습니다.
봉하의 하늘입니다..햇빛이 내려 쬐는 이곳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곳입니다.
참배객..참배객...........끝이 없을것입니다.
구름 멋지죠..이곳이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오늘도 누군가가 곱게 뜨게질을 하여 갔다 놓고 갔습니다.
한참 있더니 종이가방에서 살포시 꺼내 가지고 봉하쌀을 위에 올리고 갔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분들 한가족 아닙니다....아이와 꼬마가 주연이고요...그리고 아저씬는 엑스터라
이제 산책마치고 집으로 갑니다..저희집은 아구찜으로 유명한 마산입니더 ^^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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