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thumb/


대선후보 기호 2번 노무현의 CF 미방영 4편 입니다.
.
.
.
제가 쉰되던 11월 하순 경
인간 노무현을 처음 접하고
가장 신선했던 것은 -참여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민주당에서 조차
노풍은 불었지만 노무현이 당선되리라곤
예상하지 못했고
막강한 후보 이회창을 대적해
이기리라고는 일반인들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선 여부를 떠나
후보라고 뽑아 놓으니
선거 비용에 보태라고 돈 한 푼도 내놓지도 못하고
더구나 얻어 오는 재주도 없으며
계보가 있나?
반반한 대학을 나와 학연이 있나?
결국 노무현한테 희망을 걸다간
-쪽박차게 생겼다- 생각했던 의원들이
따뜻한 곳으로 철새들처럼 훨훨 날아갑니다.
바로 -정치철새-들이지요.
그래서 김민석의원의 이름이
졸지에 그 이름도 유명한 -김민새-가 되어버렸습니다.
보다 못한 지지자들이
희망돼지통 만들어 모금을 시작했고
발로 뛰어야만 했습니다.
노무현은 지지자들을
예나 지금이나 이렇게 항상 고달프게(?) 합니다.
그리고 후보로 선출해 놓은 당에서 마져
후보에게 방 한 칸을 주지 않아
당사 옆 피자집에서 모여 대책 회의를 했다는
글을 노하우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상대방 당에서는
CF 한 편을 만들려면
결재하느라 며칠이 지났다는데
이 쪽 사람들은
매일 피자집에 머리를 맞대고 모여
모든 사항이 그 자리에서 즉시즉시 결정되어
노후보의 홈피에 올렸답니다.
예를 들면
다음 주에 방영 될 CF 몇 편을 찍어
어느 것을 방영했으면 좋을지
지지자들에게 선택권을 줍니다.
그러면 홈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곳에 투표를 해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CF 가 방영됩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방영된 작품이 미방영된 작품보다 우수합니다.
결국 국민이 옳다는 말입니다.
언뜻 우매해 보이지만
항상 옳은 것이 국민이란 생각이 들어요.
난생 처음 참여가 무엇인지 실감을 하며
참여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위 동영상들이
바로 간택(?)받지 못해 미방영된 CF들 입니다.....
아까비....!!!
.
.
.
그래서 노무현 정부의 명칭이 -참여정부-입니다.
국민이 대통령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던 분이십니다.
뜨거웠고
즐거웠고
행복했으며
가슴 뛰었던
2002년을 생각하며
한 번 감상해 보세요.
다시 그 날이 오길 기다리며...
.
.
.
Again 2002. 12. 19 !!!
![]() |
![]() |
![]() |
![]() |
|---|---|---|---|
| 4883 | 손 (7) | 김자윤 | 2009.11.09 |
| 4882 |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배롱나무=봉화산=노무현 (10) | 우물지기 | 2009.11.09 |
| 4881 | 11월7일 양산 (16) | 마도로스0 | 2009.11.08 |
| 4880 | 이 노래 들으면 누가 생각 나시나요? (5) | 돌솥 | 2009.11.08 |
| 4879 | 11월 8일 봉하에.. (18) | 마도로스0 | 2009.11.08 |
| 4878 | 우리 대통령 모신곳이 좀더 하루빨리 조경으로 정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8) | 환희 | 2009.11.08 |
| 4877 | 양산선거 Afer Service(11/7) ... 그 곱디고운 정경. (17) | 우물지기 | 2009.11.08 |
| 4876 | 오리쌀은 잘 받으셨나요? ^^* 11월7일 매화정 연가 (14) | 보미니&성우 | 2009.11.07 |
| 4875 | [蒼霞哀歌 58] 안개 그리고 봉하 4 [방앗간] (4) | 파란노을 | 2009.11.07 |
| 4874 | [蒼霞哀歌 58] 안개 그리고 봉하 3 [매화정] (5) | 파란노을 | 2009.11.07 |
| 4873 | [蒼霞哀歌 58] 안개 그리고 봉하 2 [ 용성천] (2) | 파란노을 | 2009.11.07 |
| 4872 | [蒼霞哀歌 58] 안개 그리고 봉하 1 [ 화포천] (4) | 파란노을 | 2009.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