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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지요?
예전에 그림을 잠시 배웠을 때
처음엔 다른 사람의 작품을 따라 그리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베끼고 나니 좀 심심해서 물감을 뿌려 눈 오는 것으로 표현했던
나름 창작(?)에 속하는 그림이나 뿌리는 솜씨가 서툴러 눈의 표현이 좀...
요즘 온갖 매체에서 가장 많이 쏟아내고 있는 기사가
-빚-인 것 같습니다.
개인도 빚
지자체도 빚
공기업도 빚
나라도 빚...
무리한 빚테크로 가계빚도 위험수위에 다다라서
봉급타서 이자내기도 버거운 가정에 주변에 널려있고
( 저희집에서 구독하는 경향신문에서는 4부작으로
-빚테크로 스러지는 한국-을 연재 중인데 그 중 한 기사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15&code=920100 )
서울시도 이명박, 오세훈시장 8년동안 부채가 23조로 늘었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0074&p=sisain&RIGHT_MANY_TOT=R
( 23조 빚폭탄 서울시도 터지는가? )
토지개발공사는 빚이 118조에 하루 이자만 100억이고
나라빚도 가파르게 상승한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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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읽어보면 모두가 정치인들의 잘못이지요.
그러나 근본적으로 국민들이 잘못 선택한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네 편 챙기기
생색내는 전시행정...
반지르르한 외모를 보고
살림 못하는 며느리 잘못 들인 탓이지요.
지금 -대한민국號-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말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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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은 -경포대-란 조롱을 받으며
-경제를 파탄냈다-던 고졸 출신의 그 분이 참 그립습니다.
단군 이래 경제지표가 가장 좋았던 그 때.
민주주의 르네상스였던 그 때.
그 때가 봄인 줄 모르고
수구떨거지들과 한통속이 되어 욕했던 국민들.
가끔 심사가 뒤틀려
- 그래, 당해도 싸지......-
이런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내 나라인데 잘 되었으면 합니다.
쓸쓸한 연가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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