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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원도 속초에서 혼자서도 열심히 진알시활동을 하고 있는 백두대간님 진알시 후기입니다.
지난 10월28일 후기인데 후기가 11월6일날 진알시 홈피에 올라온관계로
후기내용이 지금의 상황과 좀 동떨어질수도 있겠으나 매주 쉬지않고 속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활동 때문에 그나마 속초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시민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속초 진알시, 사람사는 세상 속초 고성 양양 모임(http://cafe.daum.net/H-life)
*자원봉사참여 : 백두대간, 나락
*10월 28일(매주 수요일)오후 1시 10분 ~ 오후 5시 15분
*자원봉사 지역: 교동 상가와 중앙시장.총 200부(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4종 홍보물
*사 진 촬 영 : 나락
오늘은 수원, 안산, 충북, 양산, 강릉 5개 지역에서 재 보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몇몇 지역은 승리를 할수 있을거같다는 소식들을 속속 접하면서 선거지역민들이 보다 많이
선거에 참여할수 있기를 바라며 겨레군, 향이양의 단장을 마치고 사진을 찍어주실 나락님께 연락을 하여 배포장소로 이동합니다.
내일은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과 신문법 원천무효 판결이 있는 날이기에 멀리 떨어진 속초이지만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관련 전단 홍보물 3가지와
뉴라이트 전단 홍보물을 삽지하여 배포를 시작합니다.
수 백억이라는 혈세를 들여 1km여를 정비하였다고는 하는데 변한것은 지금까지
서있던 전봇대를 없앤거 말고는 그닥 변한게 없는 속초시내의 좁은 인도의 모습입니다.
자리를 비우신건지 오후시간인데도 문이 열려있지 않는 점포지만
오시면 보실수 있도록 문사이로 한 부 넣어드립니다.
험한 동해의 파도와 힘겹게 싸워가며 생계를 꾸려가시는 어부들을 위한 전문 매장입니다.
치솟는 유가로 인해 어업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어민들뿐만 아니라 관련 업종도
심각한 타격을 입고 계시답니다.
차창문을 열고 한부 달라고 하시네요.
기쁜마음으로 드리며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전합니다.
예전에는 속초 시내에서 가을동화 촬영지였던 청호동
(6.25전쟁 당시 고성 이북 등지에서 내려오신 실향민분들이 모여사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물론 실향민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아바이 순대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으로 들어가려면 반듯이
갯배를 타고 건너야 했습니다. 지금도 2대의 갯배가 왕복을 하며 찾으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추억을
살려주는 곳이죠. ^-^
저 뒤에 보이는 다리가 개통이 되고 도로도 뚫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갯배를 이용하고 있답니다.갯배의 특징은 사공이 혼자서 배를 움직이는게 아니고 승선객들도
함께 갈쿠리를 이용해서 함께 배를 끌며 건너갑니다.이용요금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직접 타보시면 아시겠죠?
차안에 계시는 시민께도....
주차관리를 하시는 분께도.....
보행하시는 시민분께도....
점포앞에서 밖에 진열되어진 상품을 손질하시는 사장님께도....
인테리어 공사를 하시는 분께도.....
오토바이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시는 시민께도.....
누군가를 기다리시는 분들께도...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기사님께도.....
빠짐없이 진실을 알리기 위한 정론지와 홍보물이 손에 손에 전해집니다.
이 여성분은 지나가시다가 신문을 달라시며 이것저것 물어보십니다.
그리고?....신문사에서 나왔냐고 하시길래 시민의 한사람으로 뭍혀지고 있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조중동의 작태와 MB정부의 정책과 미디어법을 불법과 조작을 자행하면서 통과 시키려는 저의와 각종 민영화 등등.... 한참동안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끝은? 너무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응원을 전해 주시더군요.
배포를 모두 끝내고 투표 상황이 궁금해서 아지트로 급하게 이동을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tv와 인터넷을 주시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결과를 예상해보기도 하였답니다.
오늘 사진을 찍어주신 나락님이 계셨기에 항상 올리지 못하는 후기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활동을 하시는 분들과 계속해서 신생팀이 늘어나고 활동하는 모습을 후기를 통해 보면서 서로가 위안과 희망으로 함께 갈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후기용 사진을 찍는것 역시 배포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봅니다.말없이 묵묵히 따라주시며 사진을 찍어주신 나락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나락'이라는 닉은 태국말로 귀엽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ㅡ속초 진실을 알리는 시민 ㅡ
언론이 장악되고 있다는 심각성 때문에 전국적으로 행동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진알시 지역팀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나 성금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습니다.언론을 바로세우는 시민활동이 중단없이
계속될 수 있도록 천원씩 이라도 좋으니 십시일반 성원을 부탁합니다.
깨어 있는 시민이 희망입니다.
우리는 모두 진실을 알리는 시민입니다.작은 정성이라도 십시일반 부탁하겠습다.
자동이체를 해주신다면 그보다 더한 고마움은 없을 것입니다.
깨어 있는 시민여러분 우리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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