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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든의 봉하時記] 연잎차를...아세요?

호미든note 조회 3,161추천 552009.07.21

오늘 김해시 다인연합회 회원분들이 봉하마을을 찾으셨습니다
지난 16일에는 울산 다인연합에서 오셔서 연꽃과 연잎을 따는 행사를 가졌었는데요
이번에는 저도 함께 연꽃, 잎의 채취 그리고 연잎차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참 생소했는데 여러분은 어떠실지...함께 하시겠습니다


먼저 행사를 하기전 세찬님으로 부터 마을설명을 듣습니다

장군차에 관한 설명도 듣고

앞을보니 봉화산 사자바위, 그리고 부엉이바위가 보입니다

마을설명을 다 듣고 이제 대통령님을 뵈러 갑니다

합장을 하고는 차분히 대통령님께 예를 갖추어 참배를 하십니다

시민광장 회원님이 가지고 오신 근조화가 대통령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때마침 원불교 광주교당에서 단체로 참배를 오셨고 눈길영훈님이 안내를 하십니다

다인 회원님들이 생태연못에 도착하십니다

먼저 잘 가꾸어놓은 생태연못을 한바퀴 돌며 감상을 하십니다

중앙 연못...그러니까 가시연이 자라는 곳에 어리연꽃 십여송이가 피어있습니다

세찬님의 설명을 듣고 연꽃,잎을 따기 시작합니다

다인 회원님들이 직접 들어갈 수 는 없고 세찬님이 직접 연밭으로 들어가 꽃잎을 땁니다

회원님들은 길 주위에 있는 연잎을 따셨네요

기념사진 한번 찍고....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연잎차를 만드는 실습을 합니다

차와 어울리는 다과도 준비되었습니다

먼저 삼베 보자기 같은 천에 장군차를 적당량 넣습니다

그리고는 실로 꽉 묶습니다

막 피어나려는 연꽃을 골라
깨끗하게 닦아주고

연꽃 가장자리에 장군차를 살포시 넣어줍니다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그냥 연꽃으로 돌아왔습니다

연꽃의 향이 날아가지않게 랩으로 싼다음

다시 쿠킹호일로 한번 더 감싸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을 하면 두고두고 연잎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시음을 한번 해볼까요?

가정입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연꽃을 ....음...저 사발같은것을 뭐라고 하나요...^^;
아무튼 사발에 넣고는

뜨거운 물을 부어가면서 연꽃잎을 풀어(?)줍니다

연꽃 가운데는 여전히 장군차가 들어있습니다

자 이제 거의 완성돼갑니다


연꽃잎이 흐트러지지 않게 계속 뜨거운물을 부어가며 차를 우려냅니다

자...이게 바로 연잎차라고 하는거랍니다^^

맛을 어떨지....

공손히 차를 받아 음미해봅니다

연꽃 줄기를 빨대처럼 이용해 마시는 것도 차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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