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건기가 닥쳐오자
풀밭을 찾아 수만 마리 누우떼가
강을 건너기 위해 강둑에 모여섰다
강에는 굶주린 악어떼가
누우들이 물에 뛰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화면에서 보았다
발굽으로 강둑을 차던 몇 마리 누우가
저쪽 강둑이 아닌 악어를 향하여 강물에 몸을 잠그는 것을
악어가 강물을 피로 물들이며
누우를 찢어 포식하는 동안
누우떼는 강을 다 건넌다
누군가의 죽음에 빚진 목숨이여, 그래서
누우들은 초식의 수도승처럼 누워서 자지 않고
혀로는 거친 풀을 뜯는가
언젠가 다시 강을 건널 때
그 중 몇 마리는 저 쪽 강둑이 아닌
악어의 아가리 쪽으로 발을 옮길지도 모른다
.
.
.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왜 노짱님이 떠 올랐을까요?
우리 모두 그 분의 죽음에 빚진 자들이 아닐런지요......?
조관우 -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
![]() |
![]() |
![]() |
|---|---|---|---|
| 4955 | 선물이 왔습니다. (8) | 소금눈물 | 2009.11.17 |
| 4954 | 노무현대통령 묘소 조성 추가공사를 위한 산신제와 고유제 (19) | 봉7 | 2009.11.17 |
| 4953 | 아무 댓가없이 오직 한가지의 일념만으로 뛰는 천안 시민들 ! (4) | 대 한 민 국 | 2009.11.17 |
| 4952 | 권양숙밴드 공연 엿보기 (7) | 날술로보지마 | 2009.11.17 |
| 4951 | 아!! 대통령님~나의 나대통령님!! (13) | 존재의기쁨 | 2009.11.17 |
| 4950 | 옥수수 (2) | 김자윤 | 2009.11.16 |
| 4949 | 감나무 (4) | 김자윤 | 2009.11.16 |
| 4948 | 시골집-119 (5) | 김자윤 | 2009.11.16 |
| 4947 | 대통령 묘역 추가공사 (17) | 시골소년 | 2009.11.16 |
| 4946 | 노무현나락(감동먹인 우정 추가) (18) | chunria | 2009.11.16 |
| 4945 | 천리아 [게시글]에 대한 우물지기 [답글]입니다. (11) | 우물지기 | 2009.11.16 |
| 4944 | 천년의 미소 (8) | 가락주민 | 2009.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