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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이 된 1박2일의 홍도

보미니&성우note 조회 1,026추천 282009.11.18


모두들 그 섬에 가고싶다 하여 떠난곳 홍도 !! 고등학교시절 교과서에서만 봤던 홍도 그곳이 가고싶어서 큰 맘먹고 떠난 여행


 

아침에 비가 왔긴 했지만 이렇게 맑은 하늘을 홍도는 보여줬다 한 눈에 홍도전경을 다 보여주는 곳이 있다하여 올라갔다 기쁜 마음으로



홍도에도 학교가 있다 100여가구 300여명이 산다고 한다 물론 우체국도 보건소도 파출소도 없는것 빼고는 다 있었다




홍도의 교통수단이자 운반수단 후진이 가능한 이 3륜차는 집집 마다 있나보다 골목길 주차는 도시나 다름없어 보인다



숙소에서 바라본 앞바다에 구름이 조금식 드리운다 그러다 햇빛이 났다가 갑자기 빗방울도 떨어진다  날씨가 요지경이다



배들이 하나 둘식 모여드는것이 좀 수상하긴 했다


변덕스러운 날씨덕에 바람까지 몰아치면서 홍도구경은 섬 안에서만 이루진다 그것도 3일식이나 홍도 구석구석을 가지 않은면 심심해서 죽었을 것이다




하나 다행인것은 깃대봉정상을 밞아봤다는것이다 1박2일로 오는 사람들은 도저히 시간을 낼수 없는곳이다 해발 365미터 이지만 왕복 2시간 반 이상이 걸린다  시간이 촉박하여 가본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는 말에 조금은 위안이 된다 ㅎㅎㅎ






 









4일째 되는날 더디어 홍도를 구경하게 되었다 바람이 아직도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홍도 반쪽자리 관광이 되고 만다 4일 기다린것 치고는 너무 억울하다


 



 

억울해도 어쩌나  남들 안가본 깃대봉이 그 반을 채워 줬다고 생각해야지  5,6월의 홍도가 제일 구경하기에 좋다고 한다  다시 가질련지는 모르겠다



홍도와 이별하면서  흑산도로 향했다


홍도가 섬이라면 흙산도는 육지더라 차도 있고 짜장면도 있고 피씨방도 있고 25시에서 파는 커피도 있고 하여튼 사람은 큰물에 살아야 하나보다 ㅎㅎㅎ


이미자가 부른 훍산도 아가씨를 터진후라이님 어머님께서 좋아한다고 했던가? 내 기억이 맞나 모르겠네  관광온 50대 주부님들이 이 노래비 앞에서 모두 흥겨이 노래부르고 있었다



 


3박 4일의 마지막 종착지 목포 터미널에서 내리는 승객들은 모두 얼굴이 노랗게 변해있었다
난 배멀리 잘 안하는 덕에 겨우겨우 아무탈 없이 도착했지만 절반의 승객이  초죽음이 었다고나 할까 다시는 안간다고들 한다 그소릴 들은 승무원은 내년에 또 온다고 한다 난 갈까 안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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