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가을 오도산

수월note 조회 1,135추천 52008.11.13

전날도 여전히 펐다.
강선생과 밤 9시가 넘어 회동을 했으니 얼추 자정을 넘겼을 것이다.
""나 새벽에 반드시 오도산에 갈끼다"
한 번 맛 본 새벽 촬영이 아직 물리지는 않았던 것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 경월 언냐한테 같이 가자고 일러두고는 휴대폰을 05:30에 깨우도록 또한 명령을 한 것이었다.
집에서 산의 입구까지는 대략 5분 정도 소요된다.

깎아지른 오도산 정상에는 한국통신의 송신탑이 있다.
그래서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좁은 길이 나 있는 것이다.
이 길이 하도 지루해서 재어보니 약 12km에 20분이 걸리는 것이었다.
산길이 12km라...

평지에서는 그저 어둠이 걷히나 할 정도의 미명이지만 산으로 올라 갈 수록 동쪽의 산과 하늘의 맞닿는 부분의 색깔이 장난이 아닌 것이었다.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을 하는 것이었다.
당연히 고물 승용차는 불평이 많았을 것이고...
고것, 살짝 흥분이되데...

정상에 닿으니 벌써 한 팀이 와서는 진을 치고 있었다.
"어디서 왔쓔?"
"부산서 왔습니다. 그기는요?"
"요 아랫 동네서요"
"예?? 우와 멋진 동네에 사십니다"

그랬던 것이다.
새벽 사진 찍기에는 천혜의 요건을 갖춘 곳에서 살면서도 나는 이 산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를 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하긴 2-3년 전에 오마이뉴스를 보다가 유명하다는 것을 알았으니 사진을 아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면 "쪼다" 소리 듣기 좋을 만 할 것이다.
노백님은 또 안달이 날 것이고... ㅋㅋ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4991 노대통령님의 서거, 그날 밤.. 그리고 아침.. 케이채 2009.11.21
4990 거대언론과 싸운 정면승부사 (1) chunria 2009.11.21
4989 발자취를 따라서#4-청남대(충북 청원) (6) 더비구름 2009.11.21
4988 순천만을 가다 (8) 보미니&성우 2009.11.20
4987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이한인선생님 (7) 바람꽃과 오렌지 2009.11.20
4986 노란 파라솔 (4) chunria 2009.11.20
4985 11월 19일 봉하마을에는... (4) 가락주민 2009.11.20
4984 할머니 (6) 김자윤 2009.11.20
4983 대톨령님의 맛의 흔적을 찾아서----간장게장,갈치구이,막걸리 (3) 존재의기쁨 2009.11.20
4982 하동에서 진주까지 그 새벽에 ! (6) 대 한 민 국 2009.11.20
4981 봉하방문후기__11월 17일 12시 30분~ 15시 50분 (7) 여행우체통 2009.11.19
4980 가을 (2) 김자윤 2009.11.19
544 page처음 페이지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