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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선생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신 노짱님!

돌솥note 조회 1,393추천 332009.11.25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부인
이수자 여사이십니다.
정권유지를 위해
윤이상선생을 간첩으로 몰았던
지난 정권들!

남편의 명예를 회복시켜주신
노대통령께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팔순을 넘긴 연세임에도 큰 절을 올리시네요.

외로운 타국에서 간첩의 누명을 썼고
십수년간 감옥에 갇히고
이국에서 생을 마감한 남편의 삶을 보상받을 길은 없지만
명예가 회복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인가 봅니다.

.
.
.

--고 윤이상의 아내 이수자 여사의 편지--

민주 인사들을 위하여 사법 민주 변호사로써 활약하시고,
그들의 짓 밟힌 인권을 왜곡된 역사에서 바로 세우시고,
나라의 민주주의 기반을 튼튼히 세우셨습니다.

또한 민족자주 통일을 염원하는 남북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분단의 선을 넘어선 업적은
우리 민족사에 길이 빛 날 것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
님은 대지와 같이 든든 하시고,
민초와 같이 소박하시고
진실된 님의 영전에
영원한 평화와 안식을 기원 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안고 영전에 엎드립니다.


2009년 5월 23일

고 윤이상의 아내 이수자 올림

.
.
.

수구세력들의 선동질에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대통령 못 해먹겠다-
입니다.


제겐 참 좋은 사람들과
16년동안 정기적으로 모이는 오래 된 모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2003년 우리나라 최고의 정론지(?)인 C일보가
 이 문제를 가지고
그 유명한 사설을 썼습니다.


모임날
그 사설을 복사해 와 일행들에게 나누어주며
한정식과 함께 신나게 씹어대던 오랜 친구들.
가슴이 벌렁거리고 분해서 잠이 오지 않았던 그 날 밤!


그 때부터 그들을 예전처럼 대하지 못합니다.
제가 참 옹졸하지요?


6 :1로 제가 불리하고
세상사람들이 다 -노무현 씹기-가 국민스포츠였던 시절이라
뭐라 말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인데
-왜곡질- 앞에선
그 배움이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중학교 2학년 책에 나오는
-정보는 출처가 중요하다-
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98881&table=seoprise_12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깨진 안경-님도 보시어요.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98891&table=seoprise_12

이 글도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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