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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들이 항상 이곳을 살펴보고 있음을 전제로 드리는 글입니다.
역사를 왜 기록하느냐? 후대들이 선조들의 궤적을 살핌으로 실수를 피하기 위함입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 했습니다. 현재의 국론분열이 어디에서 출발하는 지 돌아볼 일입니다.
哀公 問曰애공 문왈
何爲則 民服하위즉 민복?
孔子 對曰공자 대왈
擧直錯諸枉則 民服거직조제왕즉 민복
擧枉錯諸直則 民不服거왕조제직즉 민불복
행여 못 알아들을까 하여 쉽게 풀면...
애공이 묻기를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복종하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백성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공자가 대답하기를
올바른 사람을 등용하여 곧지 않는 사람들 위에 놓으면 백성은 복종하지만,
곧지 않는 사람을 등용하여 바른 사람들 위에 놓으면 백성은 복종하지 않습니다.
錯(조)내버려두고 쓰지 않는다는 뜻.
枉(왕)굽다의 뜻으로 곧다의 반대되는 말로 쓰였음.
논어 第二 爲政편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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