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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든의 봉하時記] 오늘 아침 소소한 풍경

호미든note 조회 5,602추천 872009.07.17

아침부터 요란스러운(?) 봉하마을
오늘 아침의 소소한 일상을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참...
그러기전에
어제 물이 가득찼던 논을 정리하는 모습부터 잠깐 보시죠

논에 들어간 쓰레기며 부유물은 물이 빠지기전에 건져내야 합니다
그냥 방치해버리면 쓰레기나 부유물들이 모에 들어붙어 모가 다 쓰러져서 더 수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농로 위로 올라온 부유물을 걷어내고 고인 물을 퍼내고 논에 가득한 쓰레기를 걷어내면서 한층 더 돈독해지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농로 위로 올라온 우렁이들도 당연 모두 논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오늘 아침입니다

지난번까지 둠벙이나 논에 미꾸라지를 모두 넣었고
오늘은 붕어입니다

이녀석들은 모두 둠벙이나 소류지에 들어갑니다

약 300kg의 붕어가 방류될 계획입니다

생태공원의 각 연못마다 10~20kg의 붕어를 투입합니다

나비잠자리

묘역에는 대통령님과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는 분도 계십니다

봉하삼봉이 있는 둠벙에도 약 20kg의 붕어를 방류했습니다

북제방에도 붕어를 넣었습니다

옅은 안개가 끼어있는 북제방 수로

불어난 물을 피해 길가까지 올라온 무당벌레
약 100여마리 이상이 떼를 지어 나뭇잎에 붙어있었습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대황하(팬플룻) - Cu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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