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시옷note 조회 1,173추천 132012.07.23


길가에 빛바랜 현수막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 대통령께서 다녀가신 집"

식사하러 들어가서 주인에게 심드렁하게 물어보았습니다.

-- 누가 다녀가셨다는거죠?

"... 노무현대통령님이..."

그소리에 동그래진 눈으로 다시보는 사장님은 참으로 순박해보이셨고...
(사실.. 그러하셨습니다.^^;)

그 집의 구조는

기타를 메고 상록수를 부르시던 때의 그 장소같기도 하였습니다.


정갈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도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이곳에서 대통령님의 이름을 다시 듣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름 하나만으로도

온전하게 나를 바꾸어놓을 수 있는 분.

가슴을 더워지게 하는 분.

... 자주,
... 잘 ... 표현하지 않아도

사랑합니다.

.
.
.

인터뷰에서 부산의 '강기욱님' 의 글을 읽고...
스마트폰으로 찍어둔 사진을 찾아 글을 올려봅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051 11월 가랑비 내리는 일요일 (2) 산티아고에내리는비 2009.11.29
5050 븅딱들!!! (5) 돌솥 2009.11.29
5049 시골집-124 (2) 김자윤 2009.11.29
5048 노공이산 (盧公移山) (13) 돌솥 2009.11.28
5047 '원맨쇼' (6) 2009.11.28
5046 국민(?)의 방송 KBS --- 꼬라지 좋다!!! (20) 돌솥 2009.11.28
5045 그 분의 통치 방식 - 참여와 소통 (8) 돌솥 2009.11.28
5044 [우리 대통령 49재 사진中] 겸손도 훈련입니다. (2) 우물지기 2009.11.28
5043 시골집-123 (3) 김자윤 2009.11.27
5042 우리 대통령 님이 그토록 추구하셨던 "도대체 진보가 뭐야?" (6) 우물지기 2009.11.27
5041 안티 선언하는 천리아 (9) chunria 2009.11.27
5040 노무현 - 고은 - (9) 돌솥 2009.11.27
539 page처음 페이지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