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건기가 닥쳐오자
풀밭을 찾아 수만 마리 누우떼가
강을 건너기 위해 강둑에 모여섰다
강에는 굶주린 악어떼가
누우들이 물에 뛰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화면에서 보았다
발굽으로 강둑을 차던 몇 마리 누우가
저쪽 강둑이 아닌 악어를 향하여 강물에 몸을 잠그는 것을
악어가 강물을 피로 물들이며
누우를 찢어 포식하는 동안
누우떼는 강을 다 건넌다
누군가의 죽음에 빚진 목숨이여, 그래서
누우들은 초식의 수도승처럼 누워서 자지 않고
혀로는 거친 풀을 뜯는가
언젠가 다시 강을 건널 때
그 중 몇 마리는 저 쪽 강둑이 아닌
악어의 아가리 쪽으로 발을 옮길지도 모른다
.
.
.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왜 노짱님이 떠 올랐을까요?
우리 모두 그 분의 죽음에 빚진 자들이 아닐런지요......?
조관우 -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
![]() |
![]() |
![]() |
|---|---|---|---|
| 5075 | 가을을 넘기며~ (12) | 봉7 | 2009.12.01 |
| 5074 | 푸른하늘님의 천리아 비난 링크를 따라가봤더니? (4) | chunria | 2009.12.01 |
| 5073 | 오늘은 비 내일은 맑음, 세상은 겨울 봉하는 봄. (8) | 우물지기 | 2009.12.01 |
| 5072 | 내 눈에 들보 ...... 남의 눈에 티끌? (8) | 돌솥 | 2009.12.01 |
| 5071 | 아쉽게도.... (5) | chunria | 2009.12.01 |
| 5070 | 야, 기분 좋다. (9) | 임무영 | 2009.12.01 |
| 5069 | ----- " 굽히지 말고 꺾이지 말고 물러 서지말고 굳건히 맞서라 .. (1) | 중수 | 2009.12.01 |
| 5068 | 노짱님의 또 다른 탁월함(2) (13) | 돌솥 | 2009.12.01 |
| 5067 | ---------- " 이게 국가종업원들인가! 개자슥들이지! " --.. (6) | 중수 | 2009.11.30 |
| 5066 | 갈대 (4) | 김자윤 | 2009.11.30 |
| 5065 | 노무현 대통령님이 주신 선물 (10) | 솔아솔아푸른솔아 | 2009.11.30 |
| 5064 | 홈페이지 편집위원님들께 드립니다. (4) | chunria | 2009.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