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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

가락주민note 조회 416추천 112009.12.07

 

 

여름에 찍은 봉하 연지에서 발견한 느림보..

자 비교 해봅시다..... 왕우렁이 논(참)우렁이 논고동 골뱅이 .....

다들 사촌들이겠지요 고향은 달라도



<외래종인 왕우렁이와 산란>


<토종우렁이인 논우렁이>
 


논고동 패각


논고동


논에서 일 잘하고 그당 피해 안주면 귀화(수입)했던 토종이든 ..... 그렇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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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우렁이 퇴출 안될 말"
 

왕우렁이를 생태계 교란종으로 섣불리 지정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환경농업관련 37개 단체로 구성된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회장 조현선·이하 환농연)는 5월28일 발표한 성명에서 “왕우렁이농법이 퇴출될 위기에 몰렸다”면서 “과학적 근거도 없이 왕우렁이를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하려는 환경부의 방침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농연은 “왕우렁이는 농약에 의한 토양·수질 오염을 방지함은 물론 소비자들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농법으로 자연 생태계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월동한다는 것만으로 생태계를 교란한다고 보는 것은 억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 외래 생물종이 문제가 됐던 것은 천적이 없기 때문이었지만 왕우렁이에게는 조류·포유류 등 수많은 천적이 있으며, 이는 왕우렁이가 다른 외래 생물과 근본적으로 다른 성질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도 이날 환경부를 방문, 비슷한 입장을 전달했다. 고현관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 친환경농업과장은 “화학합성 제초제의 사용을 억제해 농업 환경보호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는 왕우렁이를 생태 특성이 판이한 외국 사례를 들어 생태계 교란종으로 성급하게 지정해서는 안된다”면서 “국내 기후여건을 고려하고 왕우렁이 생태연구 전문가들을 참여시킨 가운데 과학적으로 왕우렁이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평가한 뒤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자체들은 왕우렁이 방사 시기를 맞아 우렁이 종패 지원을 늘리거나 제초효과를 홍보하고 있어, 환경부의 방침이 현실화될 경우 많은 지역에서 일대 혼란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실제로 충북 단양군은 1억4,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벼 재배면적 245㏊를 대상으로 우렁이 종패를 1㏊당 80㎏씩 지원키로 했다. 또 군농업기술센터에 우렁이 종패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청원군은 홍보 브로셔를 별도로 제작해 왕우렁이 방사 방법과 방사 후 물관리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송인규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장은 “친환경 벼 재배농가의 68%가 이미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환경부의 신중한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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