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꿀토끼님 사진 가져다 쓰세요 ^^ 이거 쓰시면 보일거예요

마음note 조회 2,384추천 312009.05.18

울 서방님 따라가는 황로, 백로의 모습이 누굴 닮은 것 같은지요? ^^
추천 : 4 반대 : 0 신고 : 0 조회수 : 121 등록일 : 2009.05.18 23:21
꿀토끼
쪽지보내기





낮에 갑자기 가람(울서방님 닉)님이 밭으로 전화를 때리더군요.

"저넘들이 내 미꾸라지 다 잡아먹어"라고요 ^^

뭔소리냐고 했더니 백로들이 떼로 몰려와서 트랙터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써래질로 뒤엎어진 논바닥에서 미꾸라지 잡아먹느라 난리란 거지요.

호미 집어던지고 카메라 들고 논으로 달려갔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상상대로 논바닥에 하얗게 몰려든 백로들입니다.

일단 선발대에 속하는 간큰 황로들이 먼저 트랙터에 따라 붙으면

 

 

 

그 뒤로 소심한 녀석들이 하나 둘 날아들어오지요.


 

강아지 새끼 마냥 가람님 뒤를 졸졸 따라가는 백로, 황로들.....

재빠르게 먹이를 채가며 움직이는 모습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하면 어쩐지

영화 <쥬라기 공원>에 등장하는 식인공룡 랩터를 더 닮은 것 같기도 한 녀석들.....

(아는 형님이 이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바로 새라고 하신 이유를 조금은 알 듯도 합니다 ^^;;)

 

그래도 잘 따라오나 뒤돌아보며 "구여운 녀석들~"하시는 가람님 ^^

확실히 선발대는 행동이 재바르고 과감하며 상황판단이 빠릅니다.

 

 

 

 

근접 촬영을 해보려고 무거운 카메라를 목에 걸고 뽕나무와 사위질빵 덩쿨이 우거진 논두렁에 잠복하고

한참을 기다려 보았지만 결국 헛수고였습니다.

허긴 새들의 눈이 어찌나 좋은지 상공에서도 땅바닥 지렁이 움직임을 감지할 정도라는데

덩치 큰 꿀토끼(사람치곤 작겠지만 ^^;;)의 존재를 어찌 모르겠습니까?

 

하는 수 없이 다음 기회에 다시 카메라 메고 트랙터 한 쪽에 꼬불쳐 앉아 근접촬영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대신 나비 사진 두어 장 덤으로 올립니다. 

 

사위질빵 이파리에 앉은 푸른부전나비입니다 ^^


아, 울 가람님은 무농약 농사짓기 20년 정도된 농사꾼으로
오리농도 해보고 참게논도 해보고 우렁이논도 해보고 여러가지 할 수 있는
친환경농사는 다 해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봉하마을이 추진하는 친환경농법에 큰박수를 보내며
봉하오리쌀의 인기에 살~짝 질투의 눈길을 보냅니다.
우리 가람님 친환경유기농 쌀은 언제 그런 인기를 누려볼까나~~~함서....^^;;;;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5171 시골집-128 (3) 김자윤 2009.12.11
5170 노무현, 그와 함꼐했던 사람들...그리고... (6) Weekend 2009.12.11
5169 빛고운봉하님께 묻겠습니다. (12) chunria 2009.12.11
5168 담배 있나? (10) 돌솥 2009.12.11
5167 서로 사랑하는 길 (4) chunria 2009.12.11
5166 행사가 끝나 내용을 수정합니다. (4) 대 한 민 국 2009.12.11
5165 노무현 아들 노건호, 스탠포드동문 청와대 초청-노대통령 면담 추진 :.. (4) 사랑한모금 2009.12.11
5164 세세토록 남을 박석(薄石)에 새길 글자. (6) 우물지기 2009.12.10
5163 시골집-127 (3) 김자윤 2009.12.10
5162 파란 중국집 (2) 김자윤 2009.12.10
5161 대통령의 외로웠던 봄(3) (9) 돌솥 2009.12.10
5160 대통령의 외로웠던 봄(2) (4) 돌솥 2009.12.10
529 page처음 페이지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