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건기가 닥쳐오자
풀밭을 찾아 수만 마리 누우떼가
강을 건너기 위해 강둑에 모여섰다
강에는 굶주린 악어떼가
누우들이 물에 뛰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화면에서 보았다
발굽으로 강둑을 차던 몇 마리 누우가
저쪽 강둑이 아닌 악어를 향하여 강물에 몸을 잠그는 것을
악어가 강물을 피로 물들이며
누우를 찢어 포식하는 동안
누우떼는 강을 다 건넌다
누군가의 죽음에 빚진 목숨이여, 그래서
누우들은 초식의 수도승처럼 누워서 자지 않고
혀로는 거친 풀을 뜯는가
언젠가 다시 강을 건널 때
그 중 몇 마리는 저 쪽 강둑이 아닌
악어의 아가리 쪽으로 발을 옮길지도 모른다
.
.
.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왜 노짱님이 떠 올랐을까요?
우리 모두 그 분의 죽음에 빚진 자들이 아닐런지요......?
조관우 -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
![]() |
![]() |
![]() |
|---|---|---|---|
| 5171 | 시골집-128 (3) | 김자윤 | 2009.12.11 |
| 5170 | 노무현, 그와 함꼐했던 사람들...그리고... (6) | Weekend | 2009.12.11 |
| 5169 | 빛고운봉하님께 묻겠습니다. (12) | chunria | 2009.12.11 |
| 5168 | 담배 있나? (10) | 돌솥 | 2009.12.11 |
| 5167 | 서로 사랑하는 길 (4) | chunria | 2009.12.11 |
| 5166 | 행사가 끝나 내용을 수정합니다. (4) | 대 한 민 국 | 2009.12.11 |
| 5165 | 노무현 아들 노건호, 스탠포드동문 청와대 초청-노대통령 면담 추진 :.. (4) | 사랑한모금 | 2009.12.11 |
| 5164 | 세세토록 남을 박석(薄石)에 새길 글자. (6) | 우물지기 | 2009.12.10 |
| 5163 | 시골집-127 (3) | 김자윤 | 2009.12.10 |
| 5162 | 파란 중국집 (2) | 김자윤 | 2009.12.10 |
| 5161 | 대통령의 외로웠던 봄(3) (9) | 돌솥 | 2009.12.10 |
| 5160 | 대통령의 외로웠던 봄(2) (4) | 돌솥 | 2009.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