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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입니다.

돌솥note 조회 1,205추천 152010.09.01



시절이 하~~ 수상하니
날씨도 요상합니다.

오늘 우리 대장님 생신이고
제가 16년 전 수술대에 올라 수술한 날이라서
저 혼자 오늘을 생일로 생각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癌은 다 무섭다고 하지요.
가끔은 힘들고 어려울 때 그 순간을 생각하며
-덤으로 사는 인생인데...-
하며 스스로 위로하기도 합니다.

신촌 세브란스 지하 수술실.
냉기와 두려움에
온몸이 떨리던 그 때 그 기분이
생생하게 생각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더위와 습함이 아무리 기승을 떨어도
곧 자연의 순리대로 가을이 오겠지요?

그리고 총(권력) 가졌다고 마구 쏘아대는 사람들도
곧 총알 떨어지는 날이 올겝니다.
화무십일홍(花無十一紅)이라 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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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루루 아름다운 꽃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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