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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 가르며 황금들녁의 풍요를
만끽하시는 당신을 뵈니 가슴이 후련해집니다.
어떠한 연출로도 나올 수 없는 할아버지의 따스함과 손녀의 사랑이 넘치는곳
여기가 진정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릉............
앞서가는 분은 우리 할아버지입니다.
뒤에오는 아이는 내 손녀입니다.
대통령 직함을 내려놓으시고
동네 아이들과 자전거 타고 노시는 가까운 동네 할아버지고
특권의 자손이란 수식어는 2002년 당신의 당선으로 이 나라엔 없어졌습니다.
서은이 엉덩이 깨질라 깔아주신 수건의 마음으로
당신은
온몸으로 기득권에 맞서 힘 없는
국민의 엉덩이에 수건을 깔아주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봉하마을의 나발!!
민주주의 2.0 이 성공하여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고 정의를 알리고 사랑을 알리는
국민의 나발이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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