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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어나 임시참배공간에 나가보니
아뿔싸! 모든 꽃들이 다 얼어있다,
어제 묘역 추가공사의 바쁨으로
나 자신도 바쁘게 움직였던 관계로 몸이 피곤해 기상청 사이트에 가서
오늘 날씨를 보는 것을 깜빡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든 꽃들이 엉망이다,
마침 어제 들어온 꽃들로 화환하나를 만들고 고민을 하다가
현우님에게 구원의 전화를 드렸는데
현우님께서 마침 부산에 나가니 부산 꽃시장에 가서 꽃을 구해다 준다고 하신다,
서너시간 후 현우님께서 봉하에 짠 하고 나타나신다,
큰 국화, 안개, 노란장미, 소 국화 등을 사가지고 오셨다,
요즘 꽃값이 엄청 비싸다는데....
현우님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올립니다,
앞으론 반복되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꽁꽁 얼었던 꽃들이 풀리면서 시커먼 하게 변해 간다,
현우님께서 사다주신 꽃으로 만들어 놓은 화환들,
혼자서도 잘해요 현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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