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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아침 성묘길...(봉하로...)

연탄난로note 조회 2,655추천 622010.09.25

아버지 고향이 함경남도 북청군 가회면 ..

1.4 후퇴때 .. 흥남부두에서 할아버지와 달랑 두분 내려 오셨는데

할아버지 산소는 택지 개발로 없어 졌고 철들고 한번도 성묘니.. 벌초니..

하는 행사를 한번도 못해 봤는데....

추석날 아침 차례 올리고.. ... "성묘 ..갈까요.. 아버지.." 하니 따라 나서시네요...

억세게 운이 좋아 마지막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다녀오신 뒤로는

김대중, 노무현의 열열한 지지자가 되셨지요...

추석날 아침이라.. 주차장도 한적하고... 편안하게 다녀 왔습니다.

빗길 묘소 가는길....역시 빗길은 좀.. 슬프네요.....





묘소 앞에서 기념사진 찰칵..

아 그런데 여긴 벌초 할게 없네요..



잘 계시네요..

오늘도 조용히만 계시네요..

언제쯤 육성을 .... 다시... 그곳 까지 가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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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가 용돈모아 박아 놓은 박석도 여기 있네요..










찾기 어려울줄 알았는데..쉽게 찾았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다들 너무들 평온 하십니다.





묘소 들러 국수 한그릇하고

새로나온 봉하쌀 막걸리.. 한통 먹고. 세통이나 사서 ,,,.돌아 왔습니다.

근 35년만에 있었던 함경남도 북청 출신 박춘근씨 집안의 추석 성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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