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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초롱꽃

파란노을note 조회 940추천 72011.05.26

그제 야근으로 복잡해진 머리를 식히기 위해 어제 아침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무척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다녀왔습니다. 비가 돌돌돌 말갛게 씻어놓은 공기는 더 맛나고, 비가 오면 밖으로 나오지 않는 우리 이웃들의 무서운 습관 때문에 산책로는 더 조용했습니다. 여건이 허락하면 아침, 저녁 산책을 다닐까 싶은데 저녁은 좀 어렵다 싶습니다.

초롱꽃은 딸기(산딸기 같았는데 아슴아슴하네요)를 넣어 쌈처럼 먹었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꽈리도 생각나네요.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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