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왜 노짱님의 홈피 이름이
-사람 사는 세상- 인가?
왜 그 분이 추구했던 가치가
모든 사람이
( 도종환시인의 표현대로 '주변인'과 '경계인'까지 차별 받지 않는 세상말입니다 )
행복한 - 사람 사는 세상 - 인가?
이 노래를 듣고 알았습니다.
아마도
-당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가?-
하고 물었을 때
이 노래로 답했던 것 같아요.
- 사람 사는 세상 -
을 추구한다고.
후보시절
'민예총'에서 초청한 자리였답니다.
잘 들어보면 '해방의 거리'란 구절에서 우물거리십니다.
아마도 그 시대엔 그런 단어가 들어가면
국가보안법에 걸렸나 봅니다.
반주도 없이 부르는
울림이 있는 목소리가
참 좋다는 생각이 안 드시는가요?
저렇게 매력적인 목소리 흔하지 않거든요.
요즘 방송을 보면
李飛御天歌를 부르며 딸랑거리는 논조도 역겹지만
가래 낀 것 같은 쇳소리 나는 목소리를 듣는 것도
인내가 필요해
뉴스 멀리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그리워요.
어머니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내가 부둥켜 안을 때
모순덩어리, 억압과 착취 저 붉은 태양에 녹아내리네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나의 어깨동무 자유로울 때
우리의 다리 저절로 덩실
해방의 거리로 달려가누나
아~ 우리의 승리
죽어간 동지의 뜨거운 눈물
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두려움없이 싸워나가리
어머님 해맑은 웃음의 그날 위해
![]() |
![]() |
![]() |
![]() |
---|---|---|---|
5243 | 당신은 인권이었고 싸우면 쟁취할 수있는 권리였습니다. (5) | 돌솥 | 2009.12.21 |
5242 | 얘들아! 그만 좀 열려라! (6) | 돌솥 | 2009.12.21 |
5241 | 물구녕? (5) | chunria | 2009.12.21 |
5240 | 대통령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13) | chunria | 2009.12.21 |
5239 | 김대중 전 대통령이.... (8) | chunria | 2009.12.21 |
5238 | 현명한 솔개? | chunria | 2009.12.20 |
5237 | 산수유 씨 빼기 (3) | 김자윤 | 2009.12.20 |
5236 | 회관 문 닫던 날 (5) | 돌솥 | 2009.12.20 |
5235 | ------------------------- "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중수 | 2009.12.20 |
5234 | 12/19 봉하는 춥다 (19) | 보미니성우 | 2009.12.20 |
5233 | 성탄절 밤에 드리는 기도 -이해인- (6) | 돌솥 | 2009.12.20 |
5232 | 신당에 하는 바램 (2) | 중국 김일 | 2009.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