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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엔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돌솥note 조회 1,114추천 152010.10.01


 

사진 출처 - 봉하사진관






2년 전 8월!
봉하의 하늘은 맑고 높고 푸르기도 합니다.

그 땐 8월의 하늘도 저리 맑은데
올해는 공정, 친서민, 녹색성장...등
죽은 언어들이 난무해서 짜증지수 만땅인데
9월이 다 가도록 폭우와 태풍, 더위가
우리네들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그 지긋지긋한 여름도 가고
오늘은 하늘이 맑습니다.
그 더위처럼 영원할 것 같은 권력도 곧 가겠지요?

며칠 전 저녁 호수공원 근처를 지나다가 차 안에서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가수의 가창력도 훌륭하고
가사도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푸르던 날-에 유행했던 노래입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지- 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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