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thumb/


산티아고에내리는비
조회 1,319추천 182009.11.29
봄
이성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 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들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 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 보는
![]() |
![]() |
![]() |
![]() |
|---|---|---|---|
| 5279 | 사람사는 세상 회원님께 드리는 인사 (10) | 무니씨 | 2009.12.25 |
| 5278 | 핸드폰 바탕화면 사진(노짱) (8) | 워시앙니 | 2009.12.25 |
| 5277 | 놀아 줄라고 왔지요. (5) | 돌솥 | 2009.12.25 |
| 5276 | 시골집-132 (4) | 김자윤 | 2009.12.24 |
| 5275 | 봉하마을 들리기전에 김해 수로왕릉 가려고 하는데요 (7) | 곰순엄마 | 2009.12.24 |
| 5274 | 좀 더 계시지 않으시고... (7) | chunria | 2009.12.24 |
| 5273 | 봉하일상... (7) | 개성만점 | 2009.12.24 |
| 5272 | [호미든의 봉하時記] 봉하쌀 떡국 떡은... (27) | 호미든 | 2009.12.24 |
| 5271 | - 사람 사는 세상 - 을 꿈꾸었던 또 한 사람 (15) | 돌솥 | 2009.12.24 |
| 5270 | 다시 한 번 길게 불러 드립니다. (6) | 돌솥 | 2009.12.24 |
| 5269 | [영농법인 소식] 떡국 좋아하세요? (37) | 봉하마을관리자 | 2009.12.24 |
| 5268 | 내가 아는 노무현 - 벙어리 마을에서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20) | 돌솥 | 2009.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