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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141] 인내한 날보다는 인내할 날이 많습니다

파란노을note 조회 956추천 202011.12.10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in사람사는세상에서 봉하가는길로 인내한 날 수가 많지만, 앞으로 인내해야 할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세찬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에 늦게 모여서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흡입하고, 장군차밭에 올라갔습니다. 장군차 생태조사를 한다고 '도깨비바늘'만 옷에 가득 묻혀서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잡초라고 부러지만, 도깨비 방망이 같은 도꼬마리나 진득찰도 참 대견(ㅋ)한 풀 들입니다.

저녁에는 총회를 하고 밥을 먹고, 노래방 갔다가, 그리고...ㅎㅎ 저는 모릅니다. 밥만 챙기고 집으로 쌩했습니다.
몇 일전 집앞에서, 단풍나무 밑에 있던 트럭이 그만 빨갛게 물들었네요.
늦게 도착한 봉하입구, 청둥오리들이 점심 먹고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사자바위도 털갈이 하나봅니다.점점 머리가 밝아(ㅋ)지네요.
나른한 봉하마을, 반공일(ㅋ)의 햇볕을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네요.
아주 작은 마을 하나가 슬픔의 중심에서 기쁨의 중심이 되어갑니다.
몇 일전에 칠해 놓은 파스텔 톤 벽도화지에 이쁜 제 얼굴이나 그려넣을까요?^^;;
쪽상님 욕하고 계신 것 아니죠? 뭐 주어가 없으니 괜찮을 겁니다.
지금 우리는 작업하러 갑니다.
도깨비바늘을 한 아름달고 집으로 가신 보미니성우님, 바늘 장사하세요!!
첩첩산중, 끝인 줄 알았는데 또 있네요.
울산에서 새벽기차타고 오신 조동호님! 서울 가신일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키는?
폭은? 뚱뚱해!!
빈들이 웃음으로 가득차기를 기원합니다.
곧 추워질텐데...너도 참....눈치없다.
산삼 조사중이라면 좋을텐데....!
이제 오늘 계획한 분량이 다 된 것 같습니다.
이제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장군차밭에서 바라 본 묘역!
생태연못! 세계에서 가장 자연스러운(ㅋ) 인공연못입니다.
자! 수고하셨습니다.
마터님도 오셨네요!
추워도 바람개비는 꼭 받아가야겠죠?
장군님도 쌀쌀하죠? 발토시라도 끼워드릴까요? 깔깔이라도 필요하세요?
총회직전!!
국민의례...........묵념!
에또!
선물입니다. 좋죠?
그 선물받고 2012년도 어영차! 근디 좀 싼티납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빈틈을 보이니까 대표님이 '언제 오라고 했나!', '누가 일하라고 했나!'라고 큰소리 뻥뻥치셔도 아무말도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대표님 어록 하나 만드셨습니다. '쌀, 배추 안팔아!' 하이고, 우리는 싼티입니다. 계속 싼티, 바보로 살아가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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