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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눈물.....

대절note 조회 960추천 152012.05.26

밀집 모자에
자전거 아저씨!
엇그제,
월차쓰고 당진에서 봉화마을까지 갔는데,
아저씨는 없고......

님이시여?
진영읍에 차를주차하고
님처럼 밀집모를 쓰고 자전거를 타고
진영에서 봉화마을.....

님이 계신곳으로 가는데....

고엽제전우회는 무엇이며.....

봉화마을 입구 삼거리에서는 무엇이며.....

님께서 자전거를 타시던
그길을 달리고 싶었는데.....

어~언~분은
자전거를 타고 싶게 하시고

어~언~박은
자전거에 세금을 쥐박고

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님께서
하찮은 저에게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 힘들어요?"

" 아닙니다!"

" 힘들고 쉬고 싶으면 우리집에 놀러와요"

" 예????????????"

1년에 여섯번은 님께가는데.....

" 노무현 대통령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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