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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빈들의 수레가 바쁘게 움직이는 하루였다

보미니성우note 조회 2,506추천 32013.03.30

 

 오늘 자원봉사자 빈들님을 기리는 "빈들의 수레" 명명식을 겸한 고사식이 있었습니다

 

  야~~타  빈들이야~

 

 유가족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 하셨는데요

 

 빈들의 수레가 무탈하라는 의식도 가지고

 

 

 

 

 참석한 분들은 하고싶은 말까지 수레에 남겼습니다

 

 

 

함께 모여 식사도 하는 자리까지도 마련했습니다

 

 오후 2시경에는  2009년 이후에 다시 부활한 주말농장 개장식이 있었네요

 

 오늘과 내일 주말농장을 분양  받은 분들이 각자가 준비한 채소를  심을 것인데

 

 초보 농부들의 솜씨와 실력을  매주 지켜 봐야겠습니다

 

 뭐 다른집에는 뭘 심었고, 어찌하는지 물어보기도하고

 

 이미 농사경험이 있는 팀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농사 지어보려고  체력관리하다가 사람 잡겠네요 ㅎㅎ

 

 살짝 옅들은 내용인즉  "우리 농사 짖지말고  짖는척하다가 하나씩 따 묵는기 안 편하것나"

 

아무튼 활기찬 봉하의 하루 였습니다

 

 오후3시엔  김경수 본부장님을 김해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대의원 대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래 저래 바쁘고 붐비는  봉하마을의 토요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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